대학원 생활이 너무 지치네요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실험하는 스킬이 좋은것도 아니고 창의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실험하는 것마다 전부 실패하고 점점 의욕도 없네요.. 통합 5년차인데 논문도 없고 요즘 드는 생각이 뭐하고 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왜 살고있나 싶기도 하고.. 가족들의 기대가 어깨를 짓누르고.. 이거 관두면 내가 뭐할수있을까..꿈도없고..나이 30에 이룬것하나없고.. 자존감은 바닥을 치네요 매일매일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오고 사고나서 도망가고싶다라는 생각만 나고.. 힘드네요 정말.. 핸드폰으로 쓴거라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