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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제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jisik_169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닥치고행복
추천 : 0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5 19:49:06
제가 보일러 회사에 올린글의 전문입니다 읽어보시고 정말 제가 잘못한 것 인지 , 보상받은만한 상황은 정립되지않는지
객관적으로 봐주시고 저한테 이야기좀 해주세요 ㅠㅠ
 
1월6일에 장기간 집을 비우게되어 대성셀틱에 전화했습니다. 과거. 동파로인한 수도관파열로
일을치뤄본 경험이있는터라 이번에는 예방차원에서 여러모로 신경을많이쓰고자 한것입니다.
상담사분들은 난방수온도를 외출로 맞추고 전원버튼과 난방온수버튼 이두가지를 누른상태로 외출하면 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리고 전화하면서 즉시 안내받은 대로 조치했습니다.  보름이지나고 집을 잠시들렀습니다.
그런데 문을열자마자 열기가 확느껴지면서 집이 후끈후끈 하더군요. 지금이야 침착하게 글로표현하지만
그때는 너무당황해서 집안의 이곳저곳 살피느라 정신이없었습니다. 계량기를 확인해보니 전달보다 수치가 200 이나 올라가있더군요.
이수치는 대략적으로봐도 한달내내 보일러를 풀가동 했을때의 수치인거죠. 이건정말..너무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분노할만한. 상황아닙니까? 온집안의 창문은 다걸어잠구고 대문에 도어락까지 걸어놓은집에 도둑이들어서 보일러 온도를 올려놓고갔을까요?
지금 이상황을 고객으로써가 아니라 본인상황이었다고 입장을바꿔서 객관적으로 섕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정신이 어떻게 되지않고서야. 장기외출하는데보일러 난방을 가동시켜놓고갔을까요?
일부러. 전문가들한테 도움을 요청해서 조치를취해놓고 다녀왔는데 이게 무슨 봉변입니까.
보름만에 와서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한달. 두달있다가 왔으면요? 보일러비 100만원 200만원나왔으면 어쩔뻔했습니까?
 비용을떠나서 아파트에 불이라도 났다면? 안일하게 이글을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입장이되어 명확하게 봐주십시오.
너무화가나고 당황스러워서 전화를 다시 걸었습니다. 상담원분들은 죄송하다고만하고 별다른 피드백이없어 해당지점에 기사님을 연결시켜주시더군요.
기사분은 보일러 동파방지기능이 작동하여 그런것이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가서안봐도 딱그거라고.
장난하십니까? 평소에 아무리추워도 집에지내면서 보일러 그렇게 틀지않습니다.
그런데 동파방지기능으로 보일러비 30만원을 청구받으면 도대체 말이도는경우입니까?
외출로해놓고. 동파가되지않을정도의 작동. 최소한의보일러비용을 감안해서 도움을요청한것입니다.
장기간의 외출때문에 동파로인한 사고를 막기위해 전화한거란말입니다!!!!!!!!
본사에 전화를 다시했습니다. 처음부터 얘기를 다시다했습니다.
황당하고 억울한 이모든 상황에대해서요. 또다시 상담원님은 접수만할뿐 여기는 AS전화라인이라 별다른 드릴말씀이없다하셨구요.
그렇다면 이정황을 케어해줄만한 곳으로 연결해달라 말씀드렸습니다. 팀장님한테 전달하겠답니다.
하루이틀사이에 전화가 갈것이라구요. 그렇게말하고 기다렸습니다. 계속기다렸습니다.일주일이지나도 연락이오질않았습니다.
또다시 제와이프가 전화를했습니다. 해당지점 실무자가 전화주겠다고 했답니다. 기다렸습니다.
또안옵니다. 이쯤되면 소비자를 제대로 우롱하고 있다고 생각이들더군요.
지금이건 컴플레인이아닙니다. 클레임입니다. 욕설하지않고 큰소리치지않는 고객들한테는 이렇게 고만고만하게 처리하면 되겠거니 하시는겁니까?
대성셀틱회사 근무자들은 평소생활 하시면서 여타 회사에게 불만과보상을 요구할때 이런 응대를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어떠할것 같습니까?
오늘다시전화했습니다. 오늘 상담하신분은 저를더욱 화나게 하더군요.
그동안 저희가 전화걸었었던 내용을 잘확인이나 하고 응대를하는지 모르겠으나 또다시. 또다시 해당지점에 연결을해서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확인후 전화가와서 받아보니A/S접수를하지않으셨으니 어쩔수 가 없고 평소고장이없던 보일러가 난방이된것은 증명할길이없다고. 지극히 그쪽입장에서만 대변할수있는 안일한 응대입니다!!!!!! 저희가 지금그걸 모릅니까?
지금저희는!!! 안내받은대로 조치하고난뒤에!! 화재사고로 이어질수있었던!! 그 무섭고 억울한사태에대하여 보상을요구하는거란말입니다!!!
제가상담했을때 얘기드렸습니다 좋다. 우리가잘못이있다면, 너무무지하여 안내 받은대로만 하고 간것!! 그러니 100%우리가 잘못이없다고 하진
않는다는점!! 하지만, 이런정황으로 살펴봤을때 정말 보일러 회사측에는 단 1%의 책임이 없는가라는점!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금일 상담해 주신 분은 또다시 해당지점 기사님과의 연결을 할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상황은 원점으로 갑니다. 겉돌기만 하고있는것이죠.
부디 작은사건이 아니었음을 직시하시고 이에대한 납들할만한 답변과 응대 기다리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ㅠㅠ  다섯줄요약
 
1. 장기출타로 집을 비우게되어 보일러회사에 도움요청함.
2. 안내받은대로 했으나 보름만에 혹시나 하고 집에와보니 보일러가 가동됨. 계량기 200정도 올라가서 비용환산하면 30만원상당
3. 이상황을 보일러회사에 전달했으나 동파방지기능이 작동한거라하며 안일하게 응대함 연락준다고하며 연락을 주지않음
4. 우리 잘못이 100% 없었다고 하지않겠다. 과연 너희는 1%도 책임이 없다고 할수있느냐. 납득할만한 응대기다리겠가.
 
입니다. 신혼부부인데. 보일러비 폭탄맞고 참 난감합니다. 아니이건 너무 억울합니다. 하..
제가 잘못된 부분이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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