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 올리고 이런저런 조언도 얻어서 인터넷 뒤져보다가
그냥 근처 딱 한군데만 더 가보자해서 삼천리 매장 갔더니 14단 모델이 있네요.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메트로 14단으로 질렀습니다.
사장님이 참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나름 만족했어요.
사실 2일전에 샀지만 워낙 추워서 못타다가 오늘 날씨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길래 타봤습니다.
다이어트겸 출퇴근용으로 써야지하면서 호기롭게 지른 녀석이었는데
와...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타보는거긴하지만 자전거타는게 이리 힘든 운동이었던가요 ㅋㅋㅋ
운동부족탓도 있겠지만 몇키로 안타고 진짜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는 아직춥네요 타다보니 겁나 추움.. 땀이나면 바로 식으면서 더 추움...
출퇴근은 개뿔..
장거리는 좀 적응한담에 타야겠습니다.
아 물론 날도 좀 더 풀리고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