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새내기인데요.. 대학 개강한지 정말.. 일주일도 안되었죠?
제가 다른과에 친해진 여자애가 있는데요
갑자기 그 여자애가 고백을 했어요
걔가 하는 말이 저를 만나니까 느낌이 정말 자기가 예전에 6년동안 짝사랑했던 오빠와 느낌이 똑같답니다
저는 뭐... 주변사람들한테도 털어보고(대학사람 ㄴㄴ, 제 아는 사람) 주변사람이 야 그건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사람을 아직도 좋아하는 거야라고 하셔서 그 아이한테도 솔직히 물어봤죠. 너 나 좋아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그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근데 더 지내고 보니깐 그사람을 잊었고 작성자가 좋다....라고 하는데....
제가 안좋아하면 뻥 차야하나요...? 아직은 그냥...편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근데 막 안좋아한다고 뻥 차면 멀어지고 다시 안볼거같은 사이 될거같은데 그러긴 싫네요 아직 새내기인데 왜 안볼 사이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