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 인문계 문과 여학생입니다.
 성적은 어정쩡한 상위권...(모의고사 전국5-10%)

 다름이 아니라 제가 수능이 끝나고
 돈이 좀 필요하게 되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으려고 하거든요.
 수능 끝나고 나서 남는 거의 모든 시간에
 알바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친구 말로는
 이미 실고 애들이나 수시넣어서 합격한 애들이 다 알바자리 꿰차서
 할만한 게 없을 거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부모님께 손 벌릴 만한 처지가 안 되서...
 괜찮은 알바자리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