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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12시 땡하자마자 해서 지금까지 한 후기.
게시물ID : gametalk_16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야멸각
추천 : 1
조회수 : 9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3/11 02:40:55

간략하게 적고 가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거의 모든 비교점은 타이탄폴 전에 즐기고 있던 배틀필드4와 비교해서 입니다.]


1.그래픽은 생각보다 구리다.  이게 사람들이 올린 영상이나 방송을 봤을때는 매우 깔끔하고 괜찮아 보이는데

   실제로 게임할때 보면 텍스쳐라고 해야할까.. 그게 좀 뭉개져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용량은 50기가나 먹는데 왜이러니 ㅜ


2.한글폰트가 거지같음.  이건 게임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생각보다 눈에 거슬리는 요소


3.총이 몇개 없다. 랩업하면 총기언락되는 형식이긴한데 모든 총기류 다 봐도 10종류도 안되보이는 거 같아요.

   거기에 악세서리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준 정도입니다.  fps인데 총기류가 적은건 좀 아쉬움.


4.움직임이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경쾌하다.

  예전 퀘이크 로켓점프하던 때가 생각나는 느낌으로 정말 어디든 갑갑하지 않게 슝슝 이동합니다. 그렇다고 맞추기 어려운건 아님.

  
5.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이라서 그런가 뭔가 깊이에서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긴 함.




대충 요약하자면 정통파 fps와는 거리가 먼 아케이드성이 강한 빠르고 정신없는 fps게임.

생각할거 없이 그냥 마구 달려서 적들을 죽이고 죽으면 되는 게임.[장점입니다.]


다만 배틀필드4와 같이 다양한 총기와 악세서리는 없음.  그리고 뭔가 내가 제대로 총을 쏘고있구나~ 하는 손맛은 좀 떨어집니다.



배필4+프리미엄을 지르고 이번에 타이탄폴도 시즌패스까지 지른 사람으로써 대충 소감은

fps의 완성도는 배틀필드가 더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유의할점은 이 2개의 fps가 추구하는 재미가 완전히 다릅니다. 

정통파fps냐  펑펑 터트리고 슝슝 날라다니는 액션쾌감fps 냐 이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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