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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될 년인가봐요...
게시물ID : gomin_16942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ua
추천 : 0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14 03:59:23
인생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공부중이에요...
오늘은 밤새서 책 한권을 끝내자고 다짐했는데 4시밖에 안됐는데 졸리고 피곤하네요.. 커피를 3잔이나 마셨는데도 졸리는 내 몸뚱아리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생리중이고 구내염이라 아파서 오히려 말똥말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수학문제를 들여다보고 있어도 뇌에 들어오지를 않네요.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어요...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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