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 있는데 어떤게임이었는지 이름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아서...
다른거면 어떻게든 찾아봤을텐데 플래시 게임이었거든요 ㅠㅜㅜㅜㅜ
게토게 여러분 혹시 플래시게임에 대해서도 알고계신가요?
제가 찾는 문제의 플래시게임은요,
배경이 무채색이라 흰 바탕에 검은선으로 그림이 그려져있구요, 칼라는 포인트로만 들어갔었어요.
배경 느낌은 유럽느낌이 많이 나구요, 그림은 펜으로 그린 손그림처럼 약간 삐뚤빼뚤한 선으로 그려져있었어요.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는 좀 작고 뚱뚱한 아저씨였던것같아요 (확실하진 않음) 수염도 있고 배도 나왔고 파이프도 물고있던것같구..
내용은 엄청 인상깊어요 잘 기억나지 않아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하나하나 장애물(?) 같은걸 클리어했을때의 이벤트가 정말 좋았던것같아요.
기억나는건 나무? 화분 같은걸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 있는곳으로 옮겼던가 해서 자라나게 했던 것,
빨간 사과가 나왔던것같고, 풍선도 나왔던것 같구요 (마지막에 풍선을 타고 날아갔던 것 같기도 함)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던 것 같기도 하고..
또 큰 특징은요, 배경음악이 재즈곡이었어요 섹소폰 듣기 소리가 좋았어요.
아래 영상의 음악 같은 느낌이었어요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여서 알고계신분이 한분쯤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보아요!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