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사귄 여친이니 당연히 따라가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복통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선생님이 신부인과 진료를 권하더래요
심한건 아니겠지만 일반 스트래스성 복통일 가능성이 90프로지만
이쪽에서 모르는게 발견될수도 있다면서...

그런대 따라가러면  어쩔수업이 휴가을 내야해요 여친이 토요일도 일이있어서..

여친은 오지말라기 보단 엄청난 일도 아니고  진료받으러 가는건데 
뭐 휴가내냐 휴가는 쉬라고 있는건데 나 데려다 주고 하려면 
힌들텐데.. 라는데

전 당연히 남친이고 하니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녀 
같이가도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겠죠?

여친이 산부인과는 그날 아픈거 때문에 간혹가지만
이런식으로 가는건 첨인지라 조금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가서 손 꼭 붙잡아주고 싶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