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7년생인데요... 31살이죠.. 네.. 많다는거 저도 압니다.. 82년생짜리가 절 여자로 보지 않겠죠?? 누나.. 누나.. 하면서 나 누나 좋아해... 하는데.. 그냥 장난치는 것 같고.. 제가 이제껏 한번도 연하 또는 동갑이랑 사귄 적도 없거든요.. 연하는 너무 아이같아서... 오빠들이 좋아서요.. 근데... 이넘은 나이가 5살이나 어린뎅... 남자로 보입니다... 걍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아서... 그냥 보기만 해요... 괜히 말 잘못하면.. 얼굴도 못볼까봐...ㅜㅜ 에효... 이 나이에 이런 감정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는뎅... 고나이의 남자에겐 제가 여자로 안보이겠죠?? 5년만에 가슴이 뛰는 남자가 왜 하필 연하냐고요... 것도 5살이나 어린... 아흑... 사귀는건 꿈도 안꿉니다... 5살이나 어린데... 제가 도둑년이죠... 훨씬 어리고 이쁜애들 많을텐데... 제가 너 좋아한다.. 이럼.. 얘가 다신 저를 안볼려구 할까요?? 걍 좋아하는 마음만 품고 있어야 할까요?? 짤방은 예의라고들 많이 하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