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통적으로 좀 가까운거리를 타고가려 하거나 카드결제시에 엄청 짜증을 내는 것 같고,

 

기억나는 사건 두개가 있는데

 

한번은 가진 지폐가 5만원 밖에 없고 카드도 불가능한 택시라 (카드 내도 짜증을 냈겠지만)

 

죄송하지만 5만원밖에 없다고, 택시요금 5400원인가 나와서 동전 거스름돈은 괜찮으니 지폐만 달라고 했는데도

 

표정 말투에 다 보이게 오만상 짜증 다내고.. 최초 택시 탔을 때 부터 반말 찍찍 하고. (이건 제주도에서 택시탔을 때.)

 

 

한번은

 

기본요금보다 살짝 높게나오는 거리를 타고 와서 죄송하지만 지폐가 없어서 카드결제 해도 되겠느냐 해서

 

카드를 내미는데 걍 딱 침묵하는게 기분이 엄청 나빠보이더군요. 애초에 그냥 분위기 자체가 좀 짜증난 분위기였음..

 

 

 

요 며칠 택시 탈 일이 많았는데 택시 때문에 스트레스 진짜 엄청나게 받네요 

 

반면 참 친절하신 분도 계시는데..어휴. 님자 붙이기도 싫은 진상 기사들은 철퇴를 내려줄 방법이 없나요?

 

개인소유의 개인택시도 있다고 해서 이런 사람들은 다 불친절한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개인택시를 구별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ㅡㅡ

 

 

진짜 제가 대역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고 제가 아무리 그런 진상기사들보다 어려도 이런 일 당하는걸 참고만 있긴 싫어서 다음부터

 

시간 좀 있을 때 그러는 사람 있으면 내가 뭘 잘못했냐고 조목조목 따져볼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