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300일 넘었습니다. 어제 새벽에 남자친구 핸드폰을 통해 오빠가 다른 여자와 만났고 잠자리를 하고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본인을 깨워 물어보니 다시는 안그러겠다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 그러며 계속 미안하다고 하였지만 너무 충격이 커서 짐을싸서 고향으로 내려왔어요 남자친구만 믿고 낯선 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되니 너무 밉고 무섭네요 그 외에도 여러 여자와 연락한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용서가 될 것 같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