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살인데 키가 152cm이구요 엄마유전자를 물려받은듯해요 엄마도 키 저만하거든요 게다가 아무리 노력해도 키가 안크더라구요 ;;;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키크려고 우유마시고 줄넘기하고 운동하고 별짓다했는데;; 키는 고작 152cm 이때부터 성장이 멈췄어요..
정말 최단신중에 최단신이에요 진짜.. 키크고 멋진 누구나 상상하는 그런 백마탄 왕자, 남친은 상상만 가능할정도;; 나도 좋은 남자친구 사귀고 싶은데.. 키때문에 '니 주제를 알아' 혼자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키작아서 스스로 죄책감도 들어요 게다가 키작으면 초딩취급당합니다 제가 20살인데 사촌애가 15살이거든요? 걔가 저보다 좀더커요 ;;
뭐 척추교정 자세교정을 통해서 숨은키를 찾을수 있다고들 하는데 그래봤다 몇미리 자라는거잖아요 ㅠㅠㅠ 별차이도 없겠구만.. 게다가 난 척추 안휜것같은데.. ㅠㅠ
이쁜 여자연예인중에 나랑 키가 똑같은 연예인은 없잖아요 만약 나랑 키가 똑같은 이쁜 인기많은 여배우가 있다면 그걸로 위안삼고있을지도.. 하지만 이렇게 최단신중에 최단신 여배우는 없잖아요ㅠ 가끔 말도안되는 질투를 하기도해요 '김태희가 152cm라면?' 이런식으로 말도 안되게 상상해서 위안을 삼기도하고....
평생 하이힐만 신어야되나요? ㅠㅠ 하이힐만신다가 발 변형된 사진같은거 보면 겁나서 계속 못신겠던데... 키가 작은게 아니라 완전 호빗이에요 ㅠ 요즘시대에는 얼굴말고도 손,발이쁜여자, 키큰 전지현같은 몸매여자, 얼굴말고도 따지는 조건들이 많잖아요ㅠ 게다가 키를 중요시 생각하더라구요 ...ㅠㅠ
전 진짜 키만 딱 3cm크고싶어요 흐허허허 ㅠㅠㅠㅠ 그럼 155cm가 될수있잖아요 ㅠㅠ 155cm만 되면 정말 소원이 없겠어요 ㅠㅠ 제발 155cm라면 정말...날아갈듯.. 로또당첨되는것보다 저에겐 3cm크는게 축복이에요 ㅠㅠ 진짜 숨은키프로그램이라도 해서 3cm크고싶어요 몇미리 클수도있는건데 그거... 그래도ㅠㅠ 근육을 늘리고서라도 155cm됬으면 좋겠어요 으허헣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