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생후 60일 차 네바 마스커레이드 아깽이들의 심장폭행.
게시물ID : animal_1695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량식품
추천 : 11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0/18 20:20:15
1476698801036.jpeg
1476698812562.jpeg
1476698795635.jpeg
1476698821571.jpeg

작은 아버지댁의 베리(엄마냥이)가 낳은 아깽이들 입니다. 

이제 60일 정도 됬네요.

하..... 네바마스커레이드.

생소하실 분들은 생소하실텐데, 시베리안 포레스트의 친척쯤 된다고 보시면 되요. ㅎㅎ

음 그러니까, 시베리안 포레스트가 놀숲과 친척이랄까.... 아니, 놀숲의 기원이 터키쉬 앙고라와 시베리안 숲냥이의 잉야잉야의

결과물이라는 소리도 있구요. 여튼 좀 짱짱합니다. 일단 엄청나게 튼튼해요.

그리고 상당히 중~대형묘여서 덩치도 짱짱하구요. 5살까지도 자란다고 하네요. 베리도 이제 2살좀 지났는데 새끼를 벌써 낳았어요.

안그래도 심쿵사하게 귀여웠던 베리의 아이들이어서 더 귀엽네요.(사진 받고 30분 내내 입꼬리가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와

심장에 훅갈기고 파운딩 들어오는 기술이 아주 찰져요. 

네바마스커레이드가 알러지가 안생기는 종이라 해서 선호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는 뭐,,,, 원 쥔님 털뿜뿜 8년차에 그런거 별로

신경써지지도 않네요. 

이 귀여움을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1476698817079.jpeg
(사진이 돌아갔다고 해서 심장폭행 못하는건 아니다.)

벌써부터 도도한 나쵸칩급의 도도함이 흐르는 아깽이 단독샷.

사실.

친척동생이 현재 군인인데, 전에 이런말을 하고 갔다네요. 저라면 분양시켜줘도 믿을만하다고;;

음, 형으로써 부족함이 많지만 그리 애지중지하던 아이들을 믿고 맡겨도 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감동적이더군요.

고맙기도 하구요. 일단 아이들이 젖을 땐후에(사람이나 동물이나 젖먹고 쑥쑥 자란아이들이 건강하지요.)

한아이를 제가 분양받기로 했어요. ㅎㅎㅎ 

어 그러고 보니 그렇게 돼면 냥님 2에 멍님 1분까지 돼서 가족이 7이네요... 행복합니다.

동물일지언정 가족이라 생각하면 굉장히 위로를 많이 받거든요. 건강하고 똥꼬발랄하게 모셔볼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