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자체만 보면 나쁘지 않음.. 심오한주제와 어느정도 개그를 적당히 섞어서 재미있긴 한데 웹툰자체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웹툰과 같은 재미를 기대한다면 조금은 실망할만한 작품 반드시 보라고 추천할만한 작품 까지는 아니지만 누가 볼까말까 망설인다면 나름 재미있으니 보라고는 해줄만한 작품..
근데 혜원맥이 너무 가볍게 나옴.. 원작에선 과묵하면서 엄격하게 임무 수행을 하지만 사람자체는 좋아서 츤데레 같은 느낌인데 영화에선 왜이렇게 촐랑대는지... 강림이 중간에 막 넌 아무것도 하지말고 덕춘이에게 말하고 허락받고 말하라며 뭐라 할마디 하는 엄청 촐랑이임..
근데 오히려 그런게 은근 매력적임 ㅋㅋ 덕춘은 성격이 원작이랑 거의 같음.. 전투력은 없지만 마음이 엄청 착하고 행동이 아직 어린소녀 같아서 귀여운?? 8 결론은 김향기가 짱임
아 그리고 ㅋㅋㅋ 성주신역 마동석 싱크로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 사람들 다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