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지금 미국유학중인 학생인데요
미국에 있는 한국 여자애들만 그러나
잘모르겠지만 고민이어서 올림니다
사건1: 같은반에 한 한국 여자애가 짝궁이됐음니다 학교가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고
새로만난 여자애랑 예기하면서 친해졌어요
서로 예기하면서 막 툭툭 치면서 장난치는데 계속 서로 치다가
제가 밀었는데 갑자기 아픈표정하면서 아랫배를 잡더군요
그래서 아 다쳤나? 하고 그만 장난쳤죠
얘가하는말이
"ㅋㅋ 야 쎄게 밀지마 나 아침에 생리해서 배아파ㅋㅋㅋㅋ"
깜짝놀랐음니다 어떻게 뭐라고 해야할지 ㅡ,.ㅡ
"ㅋㅋ 왜그렇게 놀래 ㅋ 아유 귀여워 ㅋ"
제가 아무말도 못해서 무안했는지 다른 얘기를 시작하고 여기서 끝이났음니다
사건2 이번엔
다른 여자 얘임니다 한 1년을 같이 학교를 다녔고 꽤친해서 서로 집에놀러가기도 했음니다
그리고 밥해준다면서 초대를 했는데 갑자기 "****** 너도 야동봐?" 라고 묻더군요
"헉.; 무슨 소리야 갑자기. 아냐 나 안봐;"
"ㅋㅋㅋ뻥치기는 남자애들 다본다던데 막 컴퓨터에 다운도 받아논다며? 다음에 놀러갈때 찾아봐야지"
그날 집에가서 다지웠음니다 =_=
사건3
학교에 한국인 남자 9명 여자 22명
그중에 여자와 대화하고 노는 남자 3명.
이렇게 남자 학생과 여자학생수 차이가 심해서 같이 놀러갈때 혼자만 남자고
여자 5-6명 껴서 같이 갈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mall 에 갔는데몆시간씩 숍핑을 하던군요
아무튼 그냥 길을지나가는데 victoria secreat 이라고 유명한
여자 속옷 브랜드가 있죠 ㅋ;;
근데 절 막 끌고 가는겁니다
"******속옷 골라주자!"
"오빠 나 속옷좀 골라줘"
"괜찬아 여긴 향수 파는곳이야 (뻥)"
"ㅋㅋ ******이랑 같이 사진찍자"
챙피함니다 =_=
사람들도 처다보는데 들어갈수도 없고
안가면 화내고
이럴때가 거이 매일 mall 갈때마다 자꾸이렇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 부담스럽고 화낼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돼나요?
절너무 남자로 안보는거같아요;
(((((((((((((((어릴때 와서 한국말이 좀 서툴러요 엉망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