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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0인데..
게시물ID : gomin_1695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Vla
추천 : 2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3/22 1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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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업특성이 교대근무라 금액이 좀 많이 나와

세전이 4200이고 세후가 3600정도거든  

돈을 굴릴줄몰라서 걍 닥치고 예금+적금만 넣어

25살부터일했으니까 예금만 5천 적금은 처음이 150 2년

째에는 180 3년째이후로는 다달이 200씩 들가

차는 중형차 내명의로 가지고 있고 그래

집은 아직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그런데 말야 이정도면 그래도 잘살았다고 생각했어

어제까진말이야...

어떻게 선을 보게 됬거든 대화좀하는데 연봉이 얼마나 되고

재산이 어떻게 되나 이런식으로 얘기가 흘러갔어

이것저것 묻다가 헤어질때쯤에 화장실좀 갔다온데

간지 좀 됬나 나도 화장실좀 갈려고 가는데 여자화장실

에서 갑자기 전화통화소리가 흘러 나오는데

이런말소리가 나오드라 하는 소리가 남자가 나이 30먹고

집하나가 없어 아 짜증나 아직까지 부모랑 같이 살고 

뭐 저런게 기어나와서 사람 짜증나게 하고있어

이런소리가.. 듣고 내가 잘못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잘못 살았었나 하는게.. 그뒤로 데려다주고 일단 집와서 

낼출근해야되니까 걍바로 잤어 에프터도 안하고 인삿말도 안했고., 그때는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내가 뭘 했길래 저런소릴 듣는가 싶고

선자리 몇게 더있는데 저런말 또 나올것같아서

무서워.. 그냥 힘들어서 글적어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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