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티컬에서 작년 4월에 아내가 집에서만 쓸 목적으로 안경을 맞췄습니다.
까맣고 빨간색상의 원가 십얼마짜리, 살땐 할인 어쩌구해서 구만 팔천원쭘 줬습니다.
어제 안경테가 힘없이 부러져서 오늘 as를 맡기러 갔습니다.
고장난거 수리 맡기라 왔다고 하니까 직원이 이리저리 보더니 안경 재고가 없어서 as불가능이라고 합니다.
요기서 이해가 안됐습니다. 일년하고 다섯달 지났는데 as불가라니...
보증기간을 물어봤더니 1년이라고 합니다.
보증기간 지나고 5달지나서 as가 안된다니...
보증기간에는 될까? 했더니 직원이 자기가 작년 9월부터 있었다는데 그 제품을 본적이 없답니다.
더 이야기해도 반복되는거 겉아서 나오긴 했지만...
안경도 옷이라고 하더니, 보세옷 맨치 팔면 그만인듯해서 기분이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