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존경이란 단어를 돈에 연관해서 말할수 있는거였군요.
돈 자체가 중요한걸 누가 모르겠습니까만
돈만 보이고 그 외의 가치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결국
본인도 그 정도 가치밖에 안된다는것을 모르는 걸까요.
이래놓고 집에 가면서 '나 오늘 좀 솔직하고 쿨한 여자
였던듯' 이러면서 갈까요.
백만원...말이 백이지 그 돈 벌려면 얼마나 고생해야
하는지 모르는 나이도 아닐텐데.
갑자기 고민정 아니운서 생각이 나네요.
존경이란 단어를 제대로 사용했던 분.
지겨운 일터에서 푸념한번 해봤습니다.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