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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박사 JOY에 대한 얘기가 많은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169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
추천 : 161
조회수 : 4862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7/06 02:03: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7/06 01:31:14
일본에 사는 사람으로서 정말 편견에 가득찬 만화로 밖에 보이질 않더군요. 단적인 예로 제가 사는 지역에 몇주인가 전쯤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있었죠. 학교도 잘다니고 성적도 나쁘지 않았던 평범한 고등학생이 어느날 경찰서에 찾아와서 자수를 하러 옵니다. 경찰서에 들어와 하는 첫 마디가 "엄마의 머리를 가져왔어요" 였습니다. 톱으로 낮잠을 자고있는 어머니의 머리를.. 아 입에 담기도 뭐한 정말 엽기적인 사건이었죠. 머리 뿐만 아니라 팔도 잘라내어 집뒤 공터에 있는 화분인가에 팔뚝을 꽂고 하얀색 스프레이로 색칠을 해놨다더군요.. 이밖에도 부모가 아기를 다리에서 강으로 떨어뜨려 죽인 사건이라던지.. 엽기적인 사건은 한국에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일어난다는걸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윤서인씨는 이런 일본인의 성향으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걸 간과하고 있더군요. 아니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이런 엽기적인 사건이 한달에 한두번씩 터지는데말입니다.(제가 듣지못한 뉴스가 더 많을지도) 제 글을 읽고 비위가 상하신분 있으시면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짤방은 일제시대 희생당하신 조상님들의 귀무덤(耳塚)입니다.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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