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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먼지 같은 팁
게시물ID : travel_16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of
추천 : 10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11 04:02:47
안녕하세요. 프루프입니다.
 
캄보디아 여행 먼지같은 미세팁 입니다.
씨엡립을 제외하고 간적이 없기에 제한적입니다.
 
1. 환전
 - 달러요. 무조건 달러요. 심지어 소액권으로요. 100달러짜리만 가져가시면 짜증나는 일이 많으실겁니다. 10, 20, 50 달러들도 가져가세요.
 - 제가 갔을땐 1달러 = 4000리엘 정도였습니다.
 - 달러가 리엘과 동시에 통용이 됩니다. 대부분의 계산도 달러로 가능하고요.
 - 리엘은 캄보디아 밖에선 환전도 사용도 힘듭니다. (바트와는 다릅니다.) 그러니 기념용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사용하세요.
 - 참고로 리엘은 현재 동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사용 했습니다만..)
 
2. 신용카드
 - 면세점 아니면 쓰실 일 거의 없습니다.
 
3. 숙소
 - 저는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 했으나, 호텔도 꽤 있습니다. 역시 성수기(겨울) 비성수기(여름)의 가격차는 있습니다.
 
4. 음식
 - 캄보디아 음식 자체는 대체적으로 별로입니다. 몇 종류를 제외하고요. 대신 빵을 추천 드립니다.
 - 담배와 술 가격이 매우 쌉니다. 음주/흡연자에게는 천국입니다.
 - 씨엡립에 한인 음식점에서 음식을 드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고수도 매우 좋아하고 동남아 음식을 좋아합니다.)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수돗물로 양치를 못할 정도였습니다. 수돗물로는 샤워만 하시고, 양치와 음용은 꼭 생수 사 드셔요.
 
5. 입국 방법
 - 배낭여행자들은 일반적으로 방콕 - 씨엡립 루트와 호치민 - 프놈펜 루트를 통한 육로 이동으로 이동합니다.
 - 항공으로 입국시 씨엡립 직항이 있습니다.
 - 입국시 주의할 점은 입국할때 뇌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퀵 패스 뭐 이따구 말로 돈을 요구합니다. 안주셔도 됩니다. 다만 좀 늦죠..
 - 뇌물은 보통 1 또는 2달러 입니다. 한국인들이 주요 대상이며, 귀찮다고 보통 주는 관계로 그네들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안주셔도 됩니다.
 - 비자가 필요하나 도착 비자(30달러)를 공항 또는 국경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또는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이경우 4만원)
 - 태국에서 육로로 입국 하는 경우 방콕 룸피티 공원 앞에서 카지노 버스를 타시고 국경으로 오신 후 출국 신고 - 캄보디아 입국 신고를 하신 후에 주변 사람 3명을 모아서 총 4명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택시 요금은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사전에 흥정 하셔야 하며, 자격증 확인 하셔요. 요금은 대략 30불 정도입니다.
 
6. 교통
 -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다니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 포함 뒷자석에 앉아 하루 대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뚝뚝이를 이용하며, 관광객들은 일반적으로 앙코르 유적지 관광을 하기에 하루 대여가 일반적입니다.
 - 금액적 제한을 안받으신다면 차량을 렌트 하셔도 됩니다. (에어컨!!!)
 
7. 앙코르 유적 관광
 - 앙코르 유적은 입장권은 1, 3, 7일 입장권이 있습니다. 일정에 맞춰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 일반적으로 뚝뚝이를 1일 대여하여(운전사 포함) 이동하며, 간혹 자전거를 대여하여 다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더워요...
 - 뚝뚝이 기사 중에 한국어 가능(회화) 기사도 있으며, 대충 더듬더듬 영어도 가능 합니다.
 - 유적 입장전에 대략적인 관람 시간을 예상하시고 몇시에 나온다 알려주시면 됩니다.
 - 일부 유적은 출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출구로 가셔야 뚝뚝이 기사를 만나 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이야기 해줄겁니다.
 - 뚝뚝이 기사는 호텔 또는 게스트 하우스와 계약된 기사들이 상대적으로 안전 합니다. 프론트나 게스트하우스 주인에게 이야기 하면 불러줍니다.
 - 뚝뚝이 기사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일출/일몰 관광시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2~3달러 수준입니다.
 - 점심때 뚝뚝이 기사가 유적 근처에서 먹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그냥 숙소로 가자고 하면 됩니다. 유적 주변 식당은 대부분 비추입니다.
 - 점심때 숙소로 돌아오신 후 시간 약속을 잡으시고 샤워, 식사, 낮잠을 추천 드립니다. 체력 떨어지면 나중에 힘들어요.
 - 톤레삽 호수는 별도의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시거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사람들과 모여서 출발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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