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33 - 더블린 백수, 런던 백수
게시물ID : travel_16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덕후
추천 : 0
조회수 : 13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1 06:39:36
옵션
  • 창작글
11월 11일

으... 오늘도 백수처럼 술이나 퍼마셔야지....

20151111_165115.jpg
아 춥다추워


20151111_165216.jpg
몇일전부터 크래프트비어라고 적혔길래 가야지 가야지하고있었다
내일은 아일랜드 막날이니까 굴과 기네스데이로 걍 죽치고 굴이랑 기네스만 마시면될테고. .
오늘은 어떻게보내야 보람차려나. . .



20151111_165824.jpg


20151111_170157.jpg
일단 맥주는 여기맥주로 바이스랑 포터 주문했다 그러고보니. . . 영국넘어오고부터는 밀맥주를 못마셨네??
특히 아일랜드는 거의다 라거 에일 포터(스타우트)로 나뉜다
왼쪽이 바이스 오른쪽이 포터이다
여긴 밀맥도 뻘겋네. . . 거참. . ㅋㅋ


20151111_172622.jpg
안주는 해산물쪽에서도 젤싼거시켰다
근데 어라?? 해산물 크림스프가나오네?? 오호ㅋㅋㅋㅋ
사이드는 감자칩시켰다
맥주안주는 저거 이길게 없는듯

밀맥주는 음 이게 얼마만의 노골적인 효모향인가
보들보들하니 오렌지향도나고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좀 오렌지향이튀는 프루티한 밀맥 맛있다 ㅎㅎ

포터는 진득한 초코향 가득한향에 씁쓸한데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 이 해산물슾에 잘어울린다

해산물슾은ㅋㅋ 야 이거좀 비싸보인다ㅋㅋ 연어 조개 오징어 양파 오. . . 해산물국느낌보다는 해산물찌개느낌 한스푼만떠도 건더기가 스푼가득차오른다
크읔. . . 마시쪙
아. . 근데 많이먹으니까 느끼하고
감튀는 속이덜익어서 별로당

20151111_181746.jpg
왼쪽은 페일에일 오른쪽은 블론드에일
약간 쌉싸리한게 페일에일은 꽤 매력있는 맛이다 여기 맥주 전체적으로 완성도있고 맛있는것같다
맥주만

오 블론드에일~~
홉의쓴맛과 몰트의 달달함이 적절히 섞였으나 어느것도 튀지않는 굿 밸런스의 맥주이다
매우맛있다

아 근데 자꾸 배가부르냐. . . . . . 소화불량인가 체한건가 아님 그냥 많이먹은건가
아 천천히 먹는다고 먹었는디

꿀의 달콤한향에 진한맥아향 적당히 쌉싸름한 홉감 오. . . 블론드이거 명작인데??

그래 날도춥고 귀찮은날은 멀리있는 맛집보다
집근처 평범하고 편안한곳이 더 좋지
절대진리임




템플바 위스키바갈까하다가 아 핵귀찮
숙소옆집가서 위스키에 웹툰이나 보고 비행기에서 볼 영화나 다운받아놔야징 하고 왔다


20151111_193006.jpg
첫번째술은 튤라모어듀
향도 달달하니 좋고
맛이 약간 콜라맛난다 오호. . . 이거 위스키콕하면 쩔겠다
아. . 지금은 배부르니까 배좀꺼지고.



20151111_201417.jpg
두번째는 여기 시그니쳐 칵테일이다
예거. . 가 들어간다던디. . 아 예거 극혐ㅜㅠ
오오??예거들어갔는데 겁나맛있다
예거가 이쪽 과일이랑 어울리는구나!!!!!!오오오옹!!!!!
오. . 진짜 핵신기하다
아마 내인생에서 예거를 젤맛있게먹은거같다


20151111_210235.jpg


20151111_210253.jpg
다음잔은 마찬가지로 시그니쳐인 솔레로!!
뭐 사워류인듯하다
세상에 이게뭐야???
와 ㅋㅋㅋ 진짜 사워류중에 젤맛있다
아 이거 패션푸르츠구나!!!!
아 아마레또도 들어간겨??? 오옿. . . 쩐다이거 진짜맛있어


난왜자꾸 ㅋㅋ 사진찍을때 숨을참는걸까ㅋㅋ

20151111_214145.jpg
세번째잔은 마찬가지로 시그니쳐
약간 코코넛맛같은 열대트로피컬칵테일맛이난다
맛은 그닥이다 좀 부드럽긴한데 뭐 딱히??
쏘쏘하네여


20151111_223407.jpg
네번째잔은 위스키스매쉬
아 오늘 칵텔 쭉쭉마시네ㅋㅋ
하긴 이런 하이볼이나 트로피컬은 맥주보다 약하니까? ㅎㅎ
애플쥬스? 패션푸르츠? 아. . 시기만한데다가 그 뒤에오는 애매한 위스키의 스탠스가 참 애매하다 뭐 걍 그렇다
이걸 개성으로 쳐줘야하나?





숙소


20151111_235216.jpg
피자는 빠빠존스~~
미친 한국가면 다이어트 6개월은 해야긋다














11월 12일

오늘도 백수처럼 ㅋㅋㅋ
아 아일랜드는 집같다 아주 ㅋㅋㅋ


20151112_164648.jpg
오늘은 기네스와 굴이나 신나게먹다가 일찍드가서 자야겠다 흠
굴 6개에 13.20유로라. .
거의 17000원. . 되나? 넘나?
우리나라 석화. . 17000원이면 흠. . .
아니다ㅋㅋ 생각을말자ㅋㅋㅋㅋ

검정쓴물이나 쭉쭉들이켜야지


20151112_165536.jpg
육굴ㅋㅋ 아 이 신선한 해산물냄새 킁카킁카
나 어릴때 회도못먹었는데 성인되니까 해산물이 왤케좋을까

야 굴에 핫소스뿌려먹었더니 기가맥히네ㅋㅋㅋㅋ 크오오오 근데 레몬어울리려나. . . 1개에 소스 1개씩 뿌려먹어봐야겠다ㅋㅋ

아시안소스 양파가 들어간식초소스같은데 흠. . .오히려 비린맛이 쎈데??
탈락

아 입에 비린내ㅋㅋㅋㅋㅋㅋㅋ
비린내인가 신선한 해산물의 내음인가 크흥

세번째 소스는 페스토
질감이나 대략적인 향으로봐서는 바질페스토인듯 합니다
음 적당히 어울리면서 맛도 좋은듯

먹다가 궁금해서 인터넷검색을해봤다. .
10키로가 이가격하네. . . . .
아무리 매장가라지만. . 흠. . . .
집에서먹으면 몇개여
(결혼은 하셨는지? )

뭐 이것저것 다 뿌려먹어봤는데 난 핫소스가 제일낫다ㅋㅋ
그리고 1인 6생굴은 좀 힘들다ㅋㅋ 하응ㅋㅋ
비려 ㅋㅋㅋ




마지막날인데 시간은좀 남고. , 딱히 더 갈데는없고 흠. . . 위스키작은거한병사서 숙소에서 먹으까나. . . 어제 피자 맛있던데
맥주는 배가 너무 부르고 . . .
위스키?? 제임슨은 맛있는데 한국에도있고 아!! 옆에 위스키바에가서 작은거 몇개사서 들고갈까나. . 아니야 여러개사면 잔씻어야하자네. . .
작은사이즈한개사서 마셔야겠다
낼 면세점에서 한병사서 그건또 런던숙소가서 마셔야징
보모어 다키니스? 다키스트? 그거살까 내일. . . 흠 아 이 행복한고민ㅋㅋ
아 근데 런던에서는 뭐먹지ㅋㅋ 에일을 또 죽치고 마실까?? 근데 시간이너무 많이남았다
음 . . . . . . . . . , , . . . . 이제 왠만한 펍 가면 다 마셔본애들뿐이고 흠. . . . .
아 근데 런던숙소 와이파이 구리자네 ㅜㅠ
거기가서는 책이나 읽어야겠다
일주일이면 드래곤라자 다 읽어내겠지??

아 굴ㅋㅋ 아 ㅋㅋ 생굴은 2개짜리가 젤 낫다고봄ㅋㅋㅋ 아 입에 비린내어쩔ㅋㅋㅋ

아 근데 어떤시키가 내 멀티탭훔쳐가서 짱나ㅜㅠ 호스텔의 젤 문제가 이거라니까 크흠

위스키랑 빅사이즈 피자사서 숙소가서 인터넷이나 뒤적이다가 자야겠다

20151112_185642.jpg
ㅋㅋㅋㅋ 무슨 유스호스텔에 글렌케런글라스가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 뭐 잘됐지 피자는 숙소옆에있는 아파치?? 에서 샀다 흠. . 향은 별론디
무튼 오늘은 저것만마시고 자도록하자. . 낼은 이동해야하니까

피자는 파파존스처럼 맛있지는않다 뭐 양이 많으니까. . 넘어가자
피자 거참ㅋㅋ 더럽게 맛없네 짜고 탄내나고. . . . 어휴 . . . 기대한 내가 죄다진짜ㅜㅠ
비싼게 다 좋은건아니지만 싼건 비지떡이다라는 것을 그만큼 경험해놓고. . .또 이런다

아 위스키 반도못마셨는데 졸립다 크어어어
아 저 페페로니?? 겁나짜네 진짜
결국 페페로니 다 제거했다
그래도 짜다 프휴. . . . . 짜아증









11월 13일

오늘은 런던 가는날

일찍일찍 가야지
20151113_104348.jpg
더블린 시내를 도는 하이네켄 생맥주 배달 트럭;;;; ㄷㄷㄷㄷㄷ

우리나라 주류상차는 그냥 탑차한개에 각종 술들 종류를 다 때려넣어도 탑차공간이 남는데;;; 여기는 하이네켄 생맥주만해도 저만큼 많다.

맥주 소비량 차이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공항 면세점 구경

20151113_141720.jpg
야 이거 대박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초코뿌린맛난다 와 쩌러



20151113_142544.jpg
젠하이저 청음ㅋㅋ
아 뭐 딱히 개성넘치지는 않네
진짜 독일제품같다
깔끔하다 닥터드레처럼 뭐 낮은음이 강조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막 가수가 옆에서 노래불러주는거 같지도않다
그냥 음원에 충실한 음원을 그대로 들려주는듯하다
흠. . . hd600있음 사고싶었는데



20151113_144635.jpg
아씨ㅋㅋ 나 왜 사진찍을때 본능적으로 숨을참지ㅋㅋ 아 죽을뻔했다
아무생각없이 시켰는데. . . 저렇게 2만 5천원이 넘는다. .
미친. . . 이러니까 여행자금이 다떨어졌구나. . .
아. . 런던가서는 뭐먹냐. . .

햄버거. . . 진짜ㅋㅋ 미치겠네 어떻게 먹으란거지
1. 종이째 들고 먹는다
ㅡ 종이가 바닥에뿌린 소스에 젖어있다 아닌든

2. 칼과 포크로 잘라먹는다
ㅡ. . 잘. . 잘릴까????

3. 이쑤시개를빼고 통째로먹는다
ㅡ 이건가?? 먹어본다ㅋㅋㅋ
아니다ㅋㅋ 입이 안닫힌다ㅋㅋㅋ
짤라먹는건가보다

짤라먹어도. . . 내가 태어나서 먹은것중에 젤 더럽게먹은거같다

걍 분해해서 빵따로 고기따로 토마토따로 야채따로 먹는걸루. . .
이렇게먹으니 소스가 진하게발라진 밑에빵을먹으면 짜고 윗빵과먹으면 싱겁고. . .
흠. . . . 내가 이래서 크기만큰 수제버거 잘 안먹는디. . .

무튼 맥주한잔이랑 먹으니 배는 부르다
아일랜드에서 기네스는 진짜 신~~나게 먹고가네 프휴


20151113_174118.jpg


20151113_174138.jpg


20151113_174150.jpg


20151113_174215.jpg


20151113_174315.jpg
더블린 빠이~~














11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이제 잉여잉여 보낼 차례다



20151114_154258.jpg
Tate modern에 왔다.....

뭐 이것저것 구경 잘했다능...

얘네는 무슨;;; 박물관 이름으로 진을 내냐;;;


20151114_164202.jpg
Black friars pub



20151114_164236.jpg


20151114_164309.jpg

헐 사람 짱많다 담에오자



20151114_165445.jpg
아 체인점 절대안가야지 했는데 ㅜㅠ
어쩔수없다 돈이없다. . .
홍차에 위스키까지 마시려면 밥은 아껴먹자. . .

음 ~~맛있네이거
아 근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비싸네 3.4파운드면 7천원?
헉. . 서브웨이가 비싼건가 물가가 비싼건가

20151114_171611.jpg
The scotch malt whisky society

요거는 꽤 유명한;;; 거시기인데

일반 싱글몰트 위스키를 판매하는 것이아니라 동호회같은건데

동호회사람들끼리 돈 모아가지고 각 증류소에서 원액을 통으로 사서 이것저것 섞어서 병입해서 팔던게

세계적으로 커져버린 동호회가 된 것 한국은 지부는 있으나 가입하려면 일본을 통해서 가입해야하고;;;;

가입비가 20만원인가??;;; 해서 아직 가입 못했음..

20151114_171520.jpg
저런식으로 자기들만의 레이블을 붙여서 판매??;; 는 하긴하지만

다같이 모여서 마시고 한다.

멤버쉽카드 없으면 못들어온단다. . .

난... 못마신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51114_171531.jpg


20151114_171549.jpg
요렇게 앞에 3.146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그... 자기들만의 증류소 넘버다

뭐랑 뭐를 섞었다를 표기하지만 막상 마시는 사람들은 모르게 하려는 의도이나;;

사실상 다들 알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펍에갔다. . .
사람터져나가고 고양이도 없더라

발에 물집잡힌다. . . 숙소가자

꼭 찾는건 그나라에 없고 딴나라에 있더라



20151114_183134.jpg
숙소오는길에 심심해서 마트갔다가 득템. . .

베일리스 3종세트다

오리지널 커피 오렌지트뤼플향

그리고 초콜릿들

흠. . . 시음을 시작해볼까나


20151114_183606.jpg
초콜릿은 걍 초코라네요 저건 안주로 먹어야겠습니다


20151114_184243.jpg
오리지날 헉. . . 너도 디아지오였냐ㄷㄷ 괴물들

은근 도수가 세네요(알콜감이 세네요)

진한초코맛 좀 싼 초코맛

우유의 부드러움 역시 이건 우유에 타마셔야 제맛

좀 싸구려 리큐르들먹으면 끝에 알콜맛이 찌링하고 남는데 이것도 좀 난다

근데 그 알콜맛이 마냥 윽 시댕 이게뭐여 이게아니고 걍 뭐 맛있네 라고 즐길만한 알콜맛


커피향

카페라떼 향이난다

아. . 카페모카맛이난다

우유를부우니. . . 모카커피우유가됐다

끝!!

야. . 차라리 얘를 수입하지

아니다. . 오리지널에 식힌 에스프레소 한 반샷에서 한샷정도넣고 아니다아니다

얼음 갓뽑은에스프레소 한샷

베일리스 1.5온스 우유가득 넣으면 될듯

에스프레소는. . . 걍 싸구려 키로단위로파는거면 될듯 비싼거써봤자 우유질감이랑 초코맛 술맛에 뭍힐듯


오렌지 트뤼플

트뤼플이 그 트뤼플은 아닐거아녀

엥 스펠링은 맞는데?? 송로버섯 ?? 여기에??

설마ㅋㅋ 마사카. . . .

맛은. . 그거다

제주감귤초코맛

우유타면 . . .

음 타지말고먹자

그 스타벅스인가 엔젤이너스인가 에서나온 그 오렌지껍데기드간. . 그런 신기한맛을 체험하게된다

굳이 돈내고 체험하지말자. . . .


20151114_185433.jpg
다음은 사이다

사이다는 원래 사과로만든건데

그건 저번에 스트롱보우 먹어봤으니까. . .

게다가 마트에 별 신기한걸팔더라

키위라임술 패션푸르츠사과술

오호. . . . .

음 과일쥬스맛난다 흐음. . . . . . . 달고. . 상큼하고 알콜맛안나고 탄산이있어서 청량하면서 온도가 시원해서 시원하다

딱히 내취향은 아니다

알콜은 4도

아 안주를 샀는데 뜯기가 귀찮다

아 이거 사이다ㅋㅋ 더럽게맛있네ㅋㅋ

데미소다같다ㅋㅋ 술은아닌데 . . . 맛있다 흠

여성용 & 술못마시는사람용 샴페인 & 샴페인맛 아직적응안됐으나 기념하고싶을때 마시는 축배

등등 이거좀 대박인듯





20151114_202638.jpg
다음은 키위앤 라임

그리고!!ㅋㅋ 레몬치즈케잌 헤헷. . 아까 거기서 할인하길래 샀다


솔직히ㅋㅋ 술로써 인정하기싫지만 겁나. . 이거 대박이다

내취향은 아닌데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밸런스잘잡힌 술은아니다 달고 상큼하기도하고 근데 크허ㅋㅋ 진짜 사이다마시는거같다

쏘사???? ㅋㅋㅋ ㅗㅗㅗ

아 이거 수입안하나 대박날건데. . .


20151114_213400.jpg
Old speckled hen

여기 내가 갔던가?? 무튼ㅋㅋ

펍에서 만든거 병입해서 팔기도하는구나

음 홉향이 매우풍부하고 진한몰트감이 괜찮은 평타이상의 맥주이다 . .

약간취해서 정확히는 모르겠고

근데 좀 맹한게 아쉽긴하지만 에일에 어느정도 적응해서 괜찮다


20151114_215810.jpg
홉고블린

색이. . .아. . 고동색?

맛은. . . 써!!! 홉 겁나넣었구만

약간 필스보다 쓰다

탄산이나 이런것들로 비교했을때 에일쪽같다 근데 필스처럼 홉의맛을 강조했다는게 특징 그렇다고 아이피에이까지 가진않았다

몰트감도 찐해서 필스느낌은적다

걍 전체적으로 맛을낸. . .음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한발나간거같다. . .

쓴맛의 방향성이 약간다르지만 맛있고없고보다는 술취한상태에서 마시기에는 입이 피곤하다

이정도취했을때는 가볍고 깔끔한게 더 좋은데

이런건 한 두번째잔?

아 그리고 영국애들은 무슨 병맥주도 파인트로파냐 이시끼들아ㅋㅋㅋㅋ 4병마셨는데 배터져죽것다 아

안주 조금만사길 잘했다 흑ㅜㅠ

아 내일 일찍인나서 자연사박물관인가 거기가야징


20151114_221613.jpg
아 옆에앉은 시끄러운 스페인애들이 캡틴모건한잔 마시란다

미친ㅋㅋ 잔에 반이 럼이다. . .

아니 씨이댕ㅋㅋㅋ 아무리 선장님이 스파이시럼이라해도 인간들아ㅋㅋ 반은 오바다ㅋㅋ 안독하다고 맛있다고ㅋㅋ

한모금하고 느꼈다ㅋㅋ

지금상태로 이거 3잔마시면 가겠구나. . .

근데 선장님을 파인애플쥬스랑 먹는구나ㅋㅋ

뭐 ㅋㅋ 솔직히 쥬스는 산과 당 비타민까지 충분해서 어떤술과섞어도 콜라다음으로 성공이다. . . 지맛이 너무쎄서ㅋㅋㅋ 술은 걍 알콜역할만 하니까ㅋㅋ

아 물론 1대1로 섞으면ㅋㅋ 맛이고나발이고 훅간다. . . 차라리 샷으로 한잔때리고 20분 쉬고 다음잔가도록하자 . . 간아끼고 살아야한다. . 한방에 훅간다. . 정신차리면 간암이다


20151114_221631.jpg
난장판과 같은 스페인애들 술자리 ㄷㄷㄷㄷ











술덕후 시리즈

술덕후의 실전 시리즈

171765 실전 전통주 - 전통주의 역사, 술빚는 과정, 명주 소개, 팁





171263 실전 맥주 5부 (한국맥주의 문제점 - 한국맥주 왜 논란이되는가



171051 실전 맥주 4부 (아마추어를 위한 제안서 - 이론반, 자가양조반




170983 실전 맥주3부 (맛들인분을 위한 이론서 - 맥주란 무엇인가




170911 실전 맥주 2부 (일반인을 위한 안내서 - 세계의 유명 맥주들)




170787 실전 맥주 1부 (초보자를 위한 입문서 - 싸고 평이한 맥주들)






1191058 실전 커피 1부 - 소비자 가이드                                        




1189431 실전 밀크티                                                   






술덕후의 유럽맥주여행


1694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32 - 제임슨 증류소, 템플바, 아이리쉬 위스키 창작글 술덕후 16/02/10 19:41 34 2
16910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30 - 영국 런던, 리얼 에일, CAMRA [2] 창작글      
술덕후 16/02/08 16:05 77 2
1689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9 - 칸티용 괴즈 박물관, 브뤼셀 유명 맥주집들 4 창작글 술덕후 16/02/07 14:23 25 0
1687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8 - 벨기에 홍어요리, 브뤼셀 유명 맥주집들 3 창작글 술덕후 16/02/06 06:11 133 5
16848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7 - 브뤼셀 유명 맥주집들 2 [3] 창작글 술덕후 16/02/05 05:26 90 5
16829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6 - 벨기에 브뤼헤, 브뤼셀 유명 맥주집들 창작글 술덕후 16/02/04 05:48 104 1
16807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5 - 베스트 베른테른 양조장과 브뤼셀 동네 술집들 창작글 술덕후 16/02/03 05:41 92 0
16753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4 - 맥주 호가든의 고향 벨기에 후하르덴 창작글 술덕후 16/02/01 07:31 128 7
16737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3 - 벨기에 브뤼셀 괴즈비어 및 기타등등 [1] 창작글 술덕후 16/01/31 13:23 90 5
16729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2 - 벨기에 앤트워프 드코닝, 쿨미네이터 [1] 창작글 술덕후 16/01/30 17:07 128 1
16700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1 - 네덜란드 하이네켄 박물관, 아렌즈 네스트 [3] 창작글 술덕후 16/01/29 05:37 159 2
1667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20 - 도르트문트 익스포트비어 DAB 창작글 술덕후 16/01/28 05:51 129 1
16648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9 - 독일 뒤셀도르프 알트비어 창작글 술덕후 16/01/26 22:45 135 1
1659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8 - 덴마크 코펜하겐 미켈러바, 호텔바 창작글 술덕후 16/01/25 12:36 123 3
1657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7 - 덴마크 코펜하겐 맥주 탐험 창작글 술덕후 16/01/24 20:37 132 0
1654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6 - 베를린 나들이 그리고 맥주 베를리너 바이세 [1] 창작글 술덕후 16/01/23 20:23 158 1
16528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5 - 소금과 젖산이 들어간 라이프치히 고제 맥주 [3] 창작글 술덕후 16/01/22 22:33 164 1
16507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4 - 체코의 유명한 맥주들 [4] 창작글 술덕후 16/01/21 23:42 242 3
1648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3 - 체코 체스키부데요비체, 부드바이저 부드바 양조 창작글 술덕후 16/01/21 00:09 103 3
16464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2 - 체코 플젠, 필스너 우르겔 양조장 [1] 창작글 술덕후 16/01/19 22:45 154 2
16443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1 - 체코 프라하의 유명한 맥주집들 [1] 창작글 술덕후 16/01/18 23:30 195 4
16416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10 - 하이델베르크와 밤베르크 훈제 맥주 [15] 창작글 술덕후 16/01/17 22:08 242 10
16389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9 - 슈투트가르트 동네 술집 [4] 창작글 술덕후 16/01/15 23:30 276 5
1637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8 - 독일 쾰른의 쾰시 맥주 [3] 창작글 술덕후 16/01/15 00:08 203 7
16353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7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맥주축제 칸슈타트 축제3 [2] 창작글 술덕후 16/01/13 23:25 154 0
1633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6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맥주축제 칸슈타트 축제2 [5] 창작글 술덕후 16/01/12 23:35 161 4
16308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5 -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맥주축제 칸슈타트 축제 1 [2] 창작글 술덕후 16/01/12 01:15 179 2
16275 술덕후의유럽맥주여행4 - 잘츠부르크 스티겔 브로이하우스 [9] 창작글 술덕후 16/01/10 21:59 260 10
16260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3 - 뮌헨 (수도원 맥주와 아우구스티너, 파스 [14] 창작글 술덕후 16/01/09 20:43 385 14
16242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2 - 뮌헨 [6] 창작글 술덕후 16/01/08 22:06 463 10
16231 술덕후의 유럽 맥주 여행 1 - 포항 -> 뮌헨 옥토버페스트 [17] 창작글 술덕후 16/01/08 00:10 532 10



자영업자를 위한 업장 가이드

51 음악 가이드                                         



1227 술덕후의 카페 진상 가이드                                          


3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