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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2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씹땡큐★
추천 : 2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1/06/08 02:38:15
장거리 연예가 너무 힘드네요 한번만날때마다 4시간이 넘도록
고속버스를 타고가야 되는 현실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힘든거 같네요 내가 내려가면 여자친구도 올라오고 그래야되는게
정상인거라 생각되는데 매번 저만 혼자 내려가는 거 같아 힘드네요
여자친구가 올라오지 못하는 상황도 이해하긴 합니다
아직 대학생이기 때문에 주말에만 올라갓다가 내려가기 촉박할뿐더러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쓰는 입장이기 때문에 힘들꺼라는걸 생각하면서도
왜 날 보러 오지 않을까 그렇게 시간내기가 어려운건가 ?
이런생각만 자꾸 드내요
그리고 아직은 여자친구가 학생이기 때문에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쓰고 있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돈이 많지 않습니다 한달 생활비가 얼마 되지 않으니
그건이해합니다 그래도 생각이 제대로 차려있고 상식이 있는 여자라면
남자친구가 4시간을 고속버스타고 내려오면
힘들겟구나 잘해줘야지 이런생각이 없는애 같습니다
진짜 매번 내려와서 차비는 차비대로 데이트 비용은 데이트비용대로
차비만해도 버스비 택시비 다합치면 5만원이 넘어가는데
데이트비용도 제가 부담하는건 정말 부담되네요
진짜 차비비용이랑 데이트비용이랑 합쳐서 매번 쓰고가는돈은 30만원정도 입니다
데이트라는 명목하에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바라는게 많습니다
매번 데이트를 할때면 화장품을 사달라 옷을 사달라
진짜 그소리가 너무 듣기 싫습니다
진짜 양심이 있고 개념찬 여자라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매번 제가 데이트비용까지 부담하는 입장에서 진짜 제여자친구이지만
속물같고 양심도 없어 보입니다
휴... 여자친구 욕할려고 적는게 아닌대
글로 쓰다보니 여자친구를 비판하게 되네요 ...ㅠㅠㅠ
그리고 여자친구는 대학교에 친구들이랑 잘놀고 잘지내는 거 같습니다 .
연락하기 힘들정도로요
저는 지금 타지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야간에 일을합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타지에서 혼자 지내는게 너무어렵네요
그리고 야간일을하다보니 몸은피곤하고 대화할 상대는 아무도없고
친구들은 다 군대가서 전화할만한 녀석 하나 없고
여자라곤 여자친구뿐인대 서로 활동하는 시간이 달라 연락하기는 더욱
힘들고요 괜히 여자친구가 미운게 사실입니다
저는 항상 거의 하루종일 대화할사람도없이 거의 하루종일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지내는데
여자친구는 자기랑은 상관없다는듯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자기 일에 몰두하고있는 모습이
너무 밉네요 둘다 정말 활동적이고 활발했는데
저만 타지에서 생활해서 외로움에 찌들어 가는거같고 (우울증 올꺼같아요)
말도없어지는거같고 여자친구 물주만 되가는거같고
여자친구와 대화를 해봤지만 여자친구도 신경쓰는 눈치인거같기는한대
휴 헤어지기는 싫고 정말 어떡해야될지 모르겟네요 알바를 그만두고 타지생활도
접고 여자친구옆으로 가는게 최선책일까요?
아 괜히 여자친구에비해 제가 시간이 널널한놈같고 한심해보여서
짜증나네요ㅠㅠㅠ 어떻하죠 오유님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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