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5로 처절하게 진적이 있는데.
그 때 같은 팀이었던 '킹오브-검열삭제-(영문)'이라는 놈이.
"우리 팀 전부 니가(흑인 비하 명칭)라서 진거야~ 우리 팀 전부 더러운 니가여서 진거야~"
라는 정신이 안드로 깐따삐아 나간 노래를 부르네요. 핑 속도보아 하니 아시아사람인 것 같아서 그만하라고 일갈하니깐.
"니 시방 잽(일본인 비하 명칭)이냐? 니가 뭔데 지랄이냐 이 -검열삭제-!"
라고 자기 딴에 멘탈에 흠집을 낸다고 했다만, 미안하지만 씨알도 안먹혔ㅋ.
바로 다음 매칭에 불독(호주제 반자동 산탄총) 들고 이놈의 쉐키가 자주 숨을 것 같은 곳을 이잡듯이 뒤지면서 청소했슴죠.
킬 당할때마다 욕하더니 한 6번 정도 저한테 죽으니깐 아무말이 없더군요.
꼴에 명성 뚫고 길리슈트(크로뮴 도금 강선을 착용한 저격총으로 850킬시 해금)도 했던데 왠 듣보잡한테 죽으니 음성으로 열폭. 유쾌상쾌통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