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게 26년 완 ㅡ 전 한것도 없이 살아왔는데..
내년엔 열심히 영어공부해야지,내년엔 취직해야지..
전 저승가면 분명 1등 죄인감일 거에요.
엄마랑 술한잔ㅇ 했는데..사실 엄마는 진짜 술 한 잔이고 전 병인데..
그래서 나이를 왜먹는지 모르겠어요.
아 졸려 ㅡㅡ
졸린데 제야의 종소린지 뭔지 시불 것좀 듣고 "야너 27살이야 어떡해 ㅋㅋㅋㅋㅋ"
거울보고 이 난리좀 피고 잘게요 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님들 새해 복 제꺼까지 다 받으세여
전 어차피 틀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