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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에서 흡연하시는 손님
게시물ID : gomin_1696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Y
추천 : 0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9 03:57:58
PC방 알바입니다.

저희 손님들 담배문제때문에 아주 미치겠습니다.

저도 흡연자이지만 '일부' 매너없는 흡연자 손님분들 때문에 아주 골치가 썩는데요.

신고할까 하다가 사장님께 일단 말씀드리자 싶어 말씀을 드려도 그냥 창문열고 환기시켜라 단속해도 잡을 수 없다고 하시고
방관하시려고 하시는 분위기시더군요.

제가 아주 화장실에 10분마다 드나들면서 단속을 해도 잠깐 한눈 파는 그 사이에 들어가서 담배에 불을 붙이시고 태우고 계시더군요.

흡연 부스랑 몇걸음 떨어지지 않은 자리인데도 자리에서 불을 붙이고 몇 모금 빨아당기신후에 담배를 물고 흡연부스로 이동하시기도 하구요.

화장실 문과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위치 볼일 보는 변기 눈높이 위치에 
아주 대문짝만하게 못볼수가 없을 정도로 눈에 잘띄는 폰트와 색상과 크기로 금연구역입니다. 흡연하지 마세요. 적발시 과태료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써붙여놔도 소용이 없네요. 

특히 일부 단골손님들은 셀 수도 없이 경고를 했지만 소용도 없구요.
제가 아주 따라다니듯이 귀찮게 하면 그나마 며칠간은 좀 낫더군요.

비흡연자 손님들 생각좀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그럴 분들이 아닌걸 이미 잘 압니다. 
그럴 분들이셨다면 진작에 피지말라고 정중히 말씀드렸을때 안피우셨겠죠...

저도 흡연자이고 담배태울 때 무조건 흡연부스가서 피우거나 흡연 부스가 없다면 최대한 구석지고 사람 안오는 곳. 마땅치 않다면 아예 참는 편입니다.
길거리에서 태우다가도 사람이 오면 특히 어린아이나 임산부분들 바로 발로비벼서 끄고 연기 흩어내고 옆으로 비키거든요
제가 흡연자라도공공장소에서 금연구역에서 흡연하시는 걸 용납할 수는 없네요

기다렸다 촬영한 후에 증거를 남기고 신고를 할까 벼르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담배피시는 장면 촬영했을 때 그게 문제가 될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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