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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자분들은 살찐 남성싫어하겠죠..
게시물ID : gomin_169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융Ω
추천 : 0
조회수 : 12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6/20 06:20:52
음 질문 그대로 제가 20대에 183에 100키로입니다 정확히...3자리 숫자 보유자


그런데 너무나 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1살차이)


그 누나와 잘해보고싶습니다. 군대 2년동안있는데 생각나는사람은 그사람밖에 없더라고요..

어떻게하다가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밥도 사주신다고 하고요 ㅎㅎ..

문제는 제가 몸이 뚱뚱한 편입니다.살이 많이쪘고용


 그런데 제가 태권도를 한 10년해서인지 그렇게 100키로 상상하시는것처럼 뚱뚱하지 않아요


제가 물어보기전엔 다들 80키로쯤 돼는걸로 보시더라고요 그렇다고 근육질절대 압니다.

근육은 형태는 제 지방이 이미 다 잡아먹었고요..(얼굴살이 별로 안쪗어요 왜인지는 몰라요 ㅠ)


그래도 나름 근력은 제나이 또래 100키로대 사람들보다 쎄다고 자부합니다.(전문직 분들빼고..)



아무리 변명을 늘여놓아도 뚱뚱한건 변하는거 없겠죠..


하아..참 고민입니다.. ㅠㅠ

살뺄생각은 정말 강합니다. 지식은 물론 통달햇고요...아마 상상하시는것보다 살에대한건 정말 많이 압니다..몇년동안 살에대해서 공부를했으니.. 나름 운동도 많이햇고..먹는게 문제..폭식 ㅠㅠ....



정말 좋아하고 다른 여자와 느낌자체가 틀려요..


그 누나보다 이쁜사람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누나만 생각나네요..
성격이 너무나 제 스타일이여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그 누나가 밥을사주신다고하셨는데..얻어먹어야할지...아니면 더치를해야할지 흠...제가낼지...


술한잔 먹으면서 예기하고싶은데 통금시간이 있으셔서 술먹으면 제가 밥얻어먹었따는 핑계로 사드릴려고햇는데 ㅠㅠ.. 크 ㅠㅠ....


고민 계시판이니까 철판까고 예기할꼐요..


제 외모는 나름 사람들이...잘생긴 얼굴이라고 많이 들었어요..어릴때부터.....지금까지..


살만 빼면 배우해도 돼겠다고 하시는분들도 많고.. ㅠㅠ...


후......모르겠습니다.. ㅠㅠ 정답없는세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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