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더문'을 만든 'FreeBird Games (프리버드 게임즈)' 에서 투더문의 공식 후속작인 'A Bird Story의 개발 근황을 공개하였다.
2014년 3월 5일경 프리버드 게임즈는 페이스북에서 "게임 속의 두 등장인물에 사용될 120여 개의 동작이 완성 됐다."란 설명과 함께 RPG 만들기 XP 캐릭터의 동작 소스로 보이는 파일이 찍힌 스크린샷을 공개하였다.
또한 "A Bird Story는 어떠한 대사도 나오지 않을 예정이기에 투더문 보다 더 많은 캐릭터 동작을 필요로 한다. (참고로 닐과 에바는 총 10개의 동작만 존재한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폴더에 노출된 파일의 이름은 전부 "bird bandage(새 - 붕대)", "bird - blin(새 깜박임)", "bird - wing perk(새 - 날개 으스대기)" / "boy - water(남자 - 물)", "boy check wings(남자 날개를 확인)", "boy headpoke(남자 머리대기)", "boy sit treerock(남자 나무 바위에 앉음)" 등이 있으며 이중 'boy - water' 은 남자가 물 양동이(혹은 컵)으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있으며 'boy check wings'는 남자가 새의 부러진 날개를 확인하는 모션 동작으로 추정된다.
'투더문'이 프리버드 게임즈가 만들 투더문 세계관 시리즈의 에피소드1 이라면 A Bird Story는 후에 에피소드2가 될 게임에 프리퀄에 해당하며 즉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2 사이를 이어주는 작품이다.
투더문은 RPG 만들기 XP 게임은 특유의 폐쇄적인 느낌 때문에 공포 게임으로만 사용된다는 편견을 날려버린 작품으로 RPG 만들기 XP 툴로썬 이례적으로 폐쇄적인 느낌이 들지 않게 광원과 배경 묘사가 매우 섬세하고 특유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OST로 호평받은 작품이다.
[버드 스토리에 쓰이는 백그라운드 그림들]
A Bird Story는 아직까지 일부 컨셉아트, OST, 게임 플레이사진 몇몇개만 공개된 상태이며 아직까지 개발중인 게임이다. 현재까진 자세하게 스토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이 게임은 어떤 새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이 남자는 미래에 (어른이 되거나 늙어서) 에피소드2가될 게임에서 지크문드사에게 의뢰한 등장인물로 나올 예정이다.
A Bird Story는 에피소드2가 될 작품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투더문 만큼 긴 분량이 아니며 무료게임으로 나올 예정이다. 투더문의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지크문드사'는 에피소드2에서 등장할 예정이기에 A Bird Story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시간대상으로 분류하자면, A Bird Story는 투더문의 시간대 이전이고, 에피소드2가 될 게임은 투더문 이후의 시간대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