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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9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일
추천 : 2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9/08/19 17:16:31
세 사람이 여관에 갔다.
주인에게 얼마냐고 묻자 삼천원이라고 했다.
세 사람은 천원씩 걷어 삼천원을 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잠시 후 주인은 얼마 전 방값을 이천 오백원으로 내린 것이 생각나 심부름하는 아이에게 오백원을 주어 손님에게 돌려주라고 했다.
그 아이는 방으로 가는 도중 욕심이 생겨 이백원을 슬쩍하고 삼백원만 돌려주었다.
세 사람은 백원씩 돌려받았으므로 각자 구백원씩 낸 것이 된다.
그렇다면 세 사람이 낸 돈이 이천 칠백원, 아이가 슬쩍한 돈이 이백원, 합이 이천 구백원.
처음 낸 돈은 삼천원이었는데 나머지 백원은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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