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교2학년입니다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3개월 째 수입이 없다고 하시네요.. 일은 있는데 직원들 월급주고 세금내면서 겨우 카드값 내는 정도...
제가 중학교때 까지만 해도 엄청 못살아서 아직도 집에 돈이 없다고 하면 아직도 벌벌 떠는것 같네요.. 거의 2년 동안 학교 갔다오면 아버지가 앉아서 소주 마시던 모습이 트라우마로 남았나봐요
아버지께서 또 솔직하신건지 그냥 하시는 말씀인지 제가 일있냐고 물어보면 매번 없다고 말씀하시면 또 그게 어찌나 스트레스였던지... 자꾸 이런 스트레스때문에 의기소침해지고.. 기숙사 생활하는데 집에 가기가 싫어지고 그러네요... 이런 스트레스를 벗어나려면 아버지가 빨리 일이 생기는 방법 밖에 없는데 현재로서는 너무 괴롭네요ㅠ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