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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0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6/20 11:06:23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여자문제로 맘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6일전에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여성분에게서
번호를 얻는데에 성공했습니다
저희는 둘다 대학생인데요,
그후로 밤새 카톡도 하고 커피도 먹고
아프다고해서 약도 사다주고...
식사도하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이 시험기간이 먼저 끝났고 저는 오늘 끝날 예정입니다.
여자분은 셤 끝나고 오랫동안 못봤던 친구들이랑 놀고 알바하느라 바쁘다고
이번 주말에 시간내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해했지요,,
근데 최근 하루이틀사이에 카톡 답장도 제대로 안오고
뭔가 서로 소원해진 것 같은 기류가 흐릅니다..
저는 카톡하나 보내고 마음 졸이고 있네요...
원래 영화보여달라고 해서 영화도 보여주고 이러고 싶은데
연락이 뜸하니 괜히 마음이 무겁고 그러네요...
이러다가 미지근해져서 그녀에게 고백도 못하고 멀어지는게 아닌가 두렵습니다.
저는 그녀가 너무 마음에 들고 꼭 잘되고 싶은 바램입니다..
메달리는것도 추해보여서 어제 하루는 아예 저도 카톡을 안보냈습니다 하루종일요...
오늘아침에 뭐해? 이렇게 간단하게 보냈는데도 여태 답이 안오네요
제가 평소에 좀 잘해주고 하는 스타일이고 매너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요
혹시 여자분이 그런것이 싫은 것은 아닐까요?
이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엄청난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저 혼자 쓸데없는 고민하는걸까요?
하루라도 연락안되면 막 죽을것 같습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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