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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이 먹고 싶었다
게시물ID : cook_16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벌어야지
추천 : 13
조회수 : 16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12 12:08:18


냉면이 먹고 싶었다 

여름동안 시원한 냉면 못 먹은것이 내심 속상했나보다 

이제 막 가을이 될 무렵에 냉면앓이 하는걸 보니

아무튼 장을 보러 마트에 가서 냉면세트?를 하나 골라서 곧장 계산대로 갔다 

아무생각 없이 내민 체크카드 긁는 아주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왠걸..  잔액부족 .....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카드 다시받고 냉면을 제자리에 갖다놓는데 

그 아래칸엔 850원하는 냉면육수가 있다. 

다시 지갑 안 전재산 1000원 한장으로 계산을 하고, 150원은 계산대 앞 모금통에 그냥 넣어버리고, 

모금통옆 빨대하나 집어서 냉면육수를 빨아먹는데..... 


맛있다 냉면 맛나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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