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개신교에 대해서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한국 교회가 왜 개독교라고 욕먹는가?
근본적인 이유를 보자면 '도덕적'이지 않은 행위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확성기를 들고 등에는 '예수 불신 지옥'이라는 펫말을 매고 다니는 분들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 행위를 '전도'라고 하는데 전도행위가 도를 지나치면 기독교가 욕을 먹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종교적으로 보자면 기독교가 전도하는 것이 나쁜 의도에서는 아닙니다.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도하시는 분들이 깊게 설명안해서 그렇지 사실은 성경에서도 나와있듯이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갈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기독교인 분들은 한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전도를 하는 것이죠. 다만 전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이 좋거나 나빠질 뿐...
두번째로는 나는 죄사함을 받았으니 살인을 저질러도 천국갈 수 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아는 '구원파'(이단)이 주장하는 것이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런 사람이 천국에 가지는 않습니다. 저 말 속에는 진정한 회개가 없고 구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나는 죄사함을 받았으니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게 맞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이단' 때문입니다. 제가 개신교 전체가 이단이 아니다 라고 증거할 수도 없고 소수만 이단이다 라고 증거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마찬가지로
소수만 진정한 기독교다 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십자가가 건물 제일 높은 곳에 있습니다. 어딜가도 동네에 적어도 교회가
4개 정도는 있고 큰 교회는 한두개 정도만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되는 교회들은 그 중 몇개의 교회 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 많은 교회 중
에 서도 이단인 교회도 있죠.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언론이나 사람들이 경험했던 잘못된 교회에 대한 비판은 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좋은 교회도 있고 선행을 밥먹듯이, 예수님을 본받으려 하는 교회도 그만큼 많습니다. '니들은 뭐만하면 서로가 이단이다 하더라?'라고 하는데
교회는 한번 나가봐야 알지 타인이 가서 안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교회 '하나'로는 기독교 전체를 매장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비판은 그 교회 하나로
족하면 좋겠습니다.
일반 분들은 아실련지 모르겠지만 대표적인 이단 입니다.
'신천지', '구원파', '여호와의 증인'(얘들은 신천지나 구원파와는 다르게 자기들 건물에 떡하니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 이런 식으로 적어놈),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이 재림예수다 라고 주장하며,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말도 안되는 교리를 주장하는 곳), 재림예수교, 제칠일안식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