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사귄지 1주일정도밖에안된남자친구가있는데요
나이차이가 좀많이납니다
전18살이구
제남자친구는26살인줄알았는데 27살..
그래도뭐 일부로속인것도아니고 26이여도상관업다고생각했으니깐 신경쓰지않아요
그리고 나이말안하면 22~23로봐요 동안이구 옷도잘입구..
저는좀삭은편이라서 20~22 로보구요..
아 쓸데없는말-_-;;
고민은요
제가정말 남자들한테얻어먹는걸 좋아하지않아요
친구들보면 그런거잘하는애들도있는데
정말 밥,영화등등등등 뭐같이놀고 꼭 남자들이계산하려그러는데 정말 계산하는순간이뻘쭘하거든요
잘얻어먹으려고하지않지만.. 좀친하면 내가낸다그러기도하고
암튼 근데 
지금사귄지1주일밖에안됬는데
오빠가 돈을너무많이써요
지금 데이트3번했는데
3번다 돈을하나도안썼어요 하다못해차비도ㅡㅡ;
나이차이가 얼마안나면 그냥밥정도는 내가낼께~ 이렇게하겟는데 나이차이때문에..
자존심상할꺼같아서요 ㅜㅜ
어제도 오빠일하는가게찾아갔다가 끝나는거기다리는데 편의점가서 2처넌짜리커피6개사와서
같이일하는사람들줬거든요?근데 옷갈아입고나와서하는소리가
월급받앗냐? 니가돈이어딧어, 뭐이런.. 계속 그러더라고여 왜샀냐고ㅡㅡ;; 무리한거아니냐고
자기는 나만나면 하루에 거의10만원가까이쓰면서ㅡㅡ. 
한번은 쫌비싼데서밥먹구나오는데 오빠가 돈을내려는데 처넌짜리가 한장이모자란거같애서 제가줄려고 가방에손넣엇더니 바로 그냥만원짜리로내더라고여 기분나쁘다는듯이 ㅠㅠ
잉..... 3번다이런식이였는데.. 계속이러면 오빠가 언젠가는 그래도 돈이없을수가잇는데
돈없어서 나못만나고이럴까봐겁나거든요 아는오빠들말하는거보면 돈없는어서못만나는데 바쁘다고뻥치고혼자슬퍼하고그러던데 걱정되죽겟슴다
어떻게할까요 
대놓고말할수도없고
악 이러다가혼자부담스러워하면어떡하지
아......... 
자존심도무지쌔다는데 휴







고민글에써놧는데별로안읽을꺼같애서 여기다두올려요 죄송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