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중인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
딸아이와 대화도 잘 하고 아직 큰갈등은 없는데
제생각이 너무 취업시장을 모르는가해서
오유님들께 여쭤보려고요..
이번2월에 졸업했구요 상위권대 경영학과고
학점도 잘 관리한편이고요
졸업전에 금융권과 공기업에도
대졸공채로 최종합격했는데
결론은 두군데 다 안간 상황이구요.
그런데 문제는 그이후 최종에서 몇번 떨어지더니
딸아이가 자꾸만 기대치를 낮추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아직어리니까 좀더해보라고 해도
오늘도 마음에 안차는 곳에
면접보러갔어요.
너무 힘들대요..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배부른고민이라고 하지마시고
조언좀 주세요.
전 자영업만 하고 살아서 딸은 월급 꼬박받는
안정된곳에서 다니는게 소원인데
현실에 안주하려는딸이 조금 섭섭하네요.
주위에 취업에대해 잘 아는사람이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답글주시면 딸과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