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를 저지를걸 알고 있으면 그걸 나서서 막을 생각을 해야지, 악을 저지를때 까지 놔두는건 대체 무슨 사상을 가지면 가능한건가.
내 목에 칼을 들이대도 아직 쑤신 것은 아니니까, 쑤실 때 까지 방치를 해야하나?
폭탄을 설치하더라도 터지기 전에는 악을 저지른 것이 아니니, 터질 때 까지 방치해야 하나?
자유의지의 존중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천만번 양보해서 "악을 저지를 자유의지를 존중"한다고 치자.
그러면 거기에 휘말리는 애먼 사람들은 뭔데?
악을 저지를 자유의지를 존중하고 방치하여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놔두는 것을 "선"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 잘난 모 경전에는 "불의를 묵인하라."라고 가르치는가? "악을 방치하라."라고 가르치는가?
악을 저지를 자유의지를 존중?
미친 개소리도 정도껏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