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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배변(응가) 매너~
게시물ID : animal_16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엘세라
추천 : 7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2 1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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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에 대해 글을 올리면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똥을 자주 싸기 때문에 이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 많아요.

새들은 모두 장이 짧기도 하고 날기에 최적화하기 위해 몸이 가벼워야하니까 아주 자주 배변을 합니다. 
앵무새 종류마다 다르지만 제가 키우는 아지는 대략 20~30분에 한번정도 싸는듯~

앵무새중에서도 어느정도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배변을 참기도 하고 가리기도 합니다.
물론 앵바앵이라 앵무새 성격이나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를수 있어요.

똥을 눌때 몸을 뒤로 후진하는건 본인의 둥지나 나무가지에 뭍히지 않고 바깥으로 배출하기 위함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k2E0s28sUw

동영상에서 보시는대로 침대위에서 같이 놀아줄때는 거의 배변을 하지 않구요.
적당한 시점(배변한지 20분정도 이내라면)에 바닥에 내려놓으면 참고있던 배변을 합니다.
응가 사이즈로 봐서는 굳이 안싸도 되는데 주인놈이 바닥에 내려놓으니까 
아참! 응가해야지~ 그런 느낌일 정도로 평소보다 소량의 양이네요. ㅎ

물론 계속 침대위에서만 있게 두면 참다가 실례를 할때도 간혹 있고, 어쩔때는 스스로 바닥에
내려가서 배변하는 기특한 행동을 할때도 있습니다. ㅋ 

바닥에 싼 응가는 물티슈로 쓱 닦으면 되구요. 새장안에 있을때가 많은데 그때는 새장바닥에 
깔아둔 신문지나 비닐에 떨어지므로 하루이틀에 한번씩 갈아줍니다.
주식이 혼합 알곡(귀리, 기장, 수수, 홍화씨, 해바라기씨 등등)과 펠렛(강아지 사료같은 개념의 모이)이라
아주 여러마리 키우지 않는 이상 똥냄새는 거의 안납니다.

물론 앵바앵이라 앵무새 성격이나 키우는 환경에 따라 배변습관이 다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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