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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7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puZ
추천 : 9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04 04:02:32
서른다섯이구 남는시간에는 알바를하구요
돈은 혼자 용돈하기에 아쉽지않게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백수되었을때 마음이 무거웠거든요
백수라하면 남들이 어떻게 볼까..같은걱정에 말이죠
그런데 이제 어느정도 이생활에 익숙해지니까
그동안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형성되었던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하여,
"아!! 그것이 정말 내 안에서 우러나온 관점이 아니었구나"
"왜. 그. 대세라고 하는 관점에. 내. 인생을 끼워맞추려했을까???"
"이제 와 다 내려놓고. 보니. 그것에. 맞추는것이. 꼭 행복은 아니었는데, 왜 그동안 나의. 세계관을 내스스로. 만들지. 못했을까, 내 인생이. 걸린 문제인데,,,,"
하는 생각이들면서. 오히려. 조급했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책읽는것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며,
인생을 다시 사는 느낌이네요
꼭 그래야하는것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요
너무 괴로워. 마시고. 가끔은 다 내려놓아보세요..
그러면 그. 자리를 자연스럽게 스스로. 채워가고. 있음을 느끼실겁니다
산다는것이 타의에의해. 주어진 그. 무언가를 쫒는것이. 아니라,
마치, 스스로.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것처럼,
내. 안에서. 우러나오는것을 가지고. 사는것이. 정말 행복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그럼 이. 글보시고. 다들 멋진 인생의. 그림을 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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