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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9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ㅁΩ
추천 : 1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6/20 14:03:33
조금 진정해서 다시 글쓰겠습니다...
저는 가치 일하는 여자와 만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헤어지면서 저는 일을 그만뒀습니다.
그러곤 제가 매달렸습니다.
죽은듯 기다리라고 하길래 정말 죽은듯 한달 기달렸습니다.
그러다 어쩌다 기회가 되서 다시 일하게 됬을떄
저는 다시 만나서 마음을 돌릴수있는 기회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3일간 정말 냉랭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다시 전화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고...
저보고 왜 다시 일하냐고 꼴보기도 싫다고 죽은듯 기다리라고 했지 않느냐 하면서 짜증을 내더군요...
그때까진 좋아했기 때문에 미안하다 그러고 사장님께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장님은 저희 사정을 아시니까 이해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자꾸 문자로 너 지금 그만 두면 자기 입장 난처해지는거 어쩔꺼냐고
온갖 짜증을 다내더라고요...
저는 보면 볼수록 미칠거같아서 그렇다고 얘기해도 자기 짜증난것만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리고 잠시후 어쩌다 그여자가 헤어지고 저보고 기다리라고 한뒤
온갖 남자를 만나고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속히 말하면 전 어장속 보험용 호구물고기였던거죠.
정말 화가나서 문자로 그런식으로 살지마라
사람을 갖고노는것였냐고 하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솔직히 조금 폭발한거죠...
그리고 오늘 일하던곳에가서 사장님께 갑자기 그만두게 되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여자가 오길래 (화가난 상태니까) 내사진 내놓으라고 했죠
그랬더니 갔다버렸다고 하더군요...(저는 헤어지고 바로 멀쩡하게 돌려줬습니다...)
거기서 더 화가난 제가 언성좀 높이면서 나와서 이야기 하자고 하니까 저를 무시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가면서 사장님과 주변분들게 마지막에 나쁜모습 보여서 죄송하다고 연락하고
집에 가만히 있는데
가치 일하는 친구가 말하길 절 완전 나쁜놈 만든다고 하더군요...
자신에게 존나 들이대고 자기가 싫다고 하니까 욕했다고...
들이대긴요?? 전화로 마음 돌릴수없냐고 차분히 말했습니다.
싫다고 했다고요? 기다리라고 어장관리 희망고문 다해가면서 자신은 딴남자 다 만나면서 절 호구 취급...
욕했다고요? 인정하긴 하지만 첨엔 좋게 끝낼라고 미안하다 이젠 마음접겠다 했지만
자꾸 싸가지없게 말하는 태도에 너참 좃같다 라고 했습니다.
거참...미치겠네요...
완전 폭발해버릴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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