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10일 남아서 미쳐가고 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독학으로 고3까지 전교5등정도 했거든요 (서울 모고교) 근데 어제 엊그제 외대, 성대(1차붙고 면접에서) 수시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수시문이 좁기로서니 면접잘봐서 붙은줄 알았거든요.ㅠㅠ 이제 10일 남았는데 머리속은 공황상태고 생각 안 할라 해도 계속 머리속에서 면접봤던 생각이 나는거에요.ㅠㅠ 애들이 너는 더 좋은 대학가라고 기회주는 거야 이러는데 완전 책안잡힙니다.ㅠㅠ 10일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데 ㅠㅠ 미치겠어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