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누구나겪는일이고 처음겼는것도아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요 헤어진건 잘된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동안 정이 너무 많이들어서.. 자취생이라 집에 혼자있는데 평소랑 똑같이 조용한 집인데도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만큼 너무 무서워서 미칠거같아요 몸이 아파서 오늘은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어떻게해야 이 무서운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수있을까요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눈물이 멈추지않는것도 않는건데 지금 이 집이 공간이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