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 회사의 큰 연례프로젝트가 하나 끝났슴니다. 근데 어떤 직원분께서 집안사정도 있으시고 이직하신지 얼마 안 돼서 일이 버거우셨는지 할당업무를 다 쳐내지못하셔서 상사분이 다른분께 그일을 좀 나눠하시라고 하셔서 그 직원분과 그분의 부사수가 도와주셨고 오늘 야유회를 간 자리에서 식사를 하는데 그 일을 다 못쳐내신분이 이번에 많이 도와줘서 고맙다면서 상사분이랑 부사수분께 봉투를 드리더라구요 돈인지 상품권인지 모르겠지만 조금만넣었다면서 극구사양하니 고맙다고 말로만 하면안되고 표현을 해야한다나.. 여튼 전 좀 어이없다고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생각하세요? 제가 사회생활한지 얼마안돼서 잘 모르는건가요 그래도 저러면 앞으로 서로 일 도와주든 안 도와주든 빈정상할일이 생길것 같고 상사분의.지시로 도와드린거고 자의로 도와주셨어도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