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발에 다양한 감투와 사업 활동으로 향후 정계진출이 예견됐던 정준호가
정계진출의 시동을 거는 건지 용감한 발언을 했네요
'연예병사 폐지에 반대한다. 안마방? 나도 가봤다. 젊은 혈기에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본질과 상관없이 안마방 발언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국사회에서 매매춘과 포르노는 법전에만 불법이지 공공연한 현실이지만
포르노는 몰라도 특히 매매춘에 대한 시각은 젊은 세대 층에서 굉장히 달라지고 있는 듯합니다
마치 나이 먹은 사람들은 익숙해서 무감각하지만 젊을수록 분노하는 새누리당의 부패 비리처럼
젊은 세대일수록 순수하고 엄격하게 매매춘은 부도덕이라는 시각으로
세상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요즘처럼 연예병사에 대한 시각이 차가울 때
이미지와 남의 시선에 목숨거는 연예인이 저렇게 과감한 발언을 한 용기는 대단한데
'안마방, 한번쯤 가볼 수도 있다'는 정준호의 매매춘에 대한 관대한 시각은
우리 사회가 어떻게 평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