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문대졸을하고 갓 사회생활을 한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전공은 경찰경호과구요
그래서 전공을살려 중형로펌에 취업해서 사무직원으로 일하던 중
담주 2달 수습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정직원이 되면야 좋겟지만....ㅠ짤렸습니다.. 아직아니지만요
신입인거 알고 뽑으셨으면서 .. 생각도못햇는데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릴 일하는중에 들엇어요
저는 졸업전부터 이쪽일말고는 생각해본적이없습니다
저는 성격이 밝고 잘웃는편인데 ,, 일처리에잇어서 아직 미숙합니다
일한지 한달반정도되가고,, 하지만 제가 아예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기도하고 눈치도 빠르다 생각햇엇는데 상사언니들보면 그렇지도않은거같아요ㅠㅠ
제가 빠릿빠릿 하지 못해서 짤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딱히 좋아하는것도 없고 ,,
이제 뭘먹고 살아야하나 너무 답답합니다
가족한테는 어떻게 말해야될지...
솔직히 너무쉽게 취업이되서 떵떵큰소리 치고 다녔는데.. 갑자기 밑바닥으로 떨어진느낌?
이제 막 일이 할만해졌는데짤려버리다니 너무속상해요..
오늘 엎친데 덮친격 비까지 오는데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