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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33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덩어리★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08 21:28:43
지금 아버지랑 엄청 싸우고나서
방문 닫고 앉아있네요..
아...진짜 언쟁하는것까진 그래도 뭐 다들 있으시잖아요
근데 말하다가 중간에 "아 진짜 18" 이 툭 나와버렸네요
말도 막 반말로 지껄이고...
화가 나서 그런거지만 잘못한거 같아 많이 후회스럽네요.
싸우는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정말 화가나면 저도 모르게 막말이 나와서
꼭 하고 나서 후회하네요..
이글만 보면 진짜 제가 불효자식이지만
나름 가정상황이 좀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고집있고 자존심 쌔신분이신데
현재 가장역할을 못하고 있어요
근데 그런 피해의식 때문인지 스트레스 받는거 있으면
자꾸 트집잡아서 제 자존심 건드리고 뭐라고 하니까
저도 정말 참다참다 못참아서 그런건데...
암튼 답답하고 그렇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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