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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는 후배가 공주병에 도끼병완전 심합니다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169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faiw
추천 : 2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8/22 13:35:52
내아는 여자후배가 있는데요 전 남자구요
아무튼.. 걔가 얼굴이 이뻐서 이쁘장하게 생겼거든요

그러니까..흠.. 혼혈인같다고해야되나? 그.. 우즈베키스탄 뭐 그런 혼혈인같은 
그런건데요 그렇다고 백인혼혈같지는 않고.. 이목구비 엄청또렸하고
외국인처럼 생겼어요.. 근데 어찌보면 아랍계 혼혈같기도하고
아무튼 연예인급 이쁜애인데.. 

걔가 이쁜거 인정하는데 동아리할때 거울만 쳐다보고있고,, 
막 저의 남자후배가 자기를 좋아하는것 같다느니 허풍이 심하구
딱 눈치보면 남자들한테 잘보이고싶어서 난리인것같거든요?
게다가 지입으로 "난 세상에서 제일 이쁜것같아" 이런식으로 까진 안하지만
딱 보면 지가 뛰어난 미색을 갖고있다는듯이 얼굴표정을 그런식으로 짓는게 보입니다
제가 딴후배들한테 그 얘기하면 그 후배들도 그렇게 느낀다고함...

근데 저는 남자이지만 걔가 이쁜건 알겠는데 그렇게 자기얼굴믿고 나대는 그 꼴이 보기싫어요
막 이쁜척하고 고고한척 귀족같은척 하는데 진짜 밥맛떨어집니다

게다가 착하면 제가 아무소리도 못하지만
걔가 불여우에요 ㅡㅡ
그러니까 어떤 선배한테는 막 잘하는척하다가
다른 선배한테 가서는 그 선배 욕하고
이간질 잘 합니다 .

전에 걔가 나랑 제일 친한친구에게 제욕을 했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진짜 완전 불여우에 남자들한테 꼬리치고다니고 
진짜 정떨어집니다 진짜 
지 주제를 알아야하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대놓고는 말못하겠고.. 간접적으로 망신주는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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