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예스24와 같이 인터넷서점에서 할인 빵빵때리기 이전시절 부터
책은 사는놈만 사고, 비싸도 살놈은 산다고 하여
양장본이나 비싼종이질로 오늘날처럼 책값이 몇만원씩 비싸게 팔았었습니다
유행처럼 자기개발서 몇억벌기가 뜨면 그거 우르르, 부동산 뜨니까 부동산으로 돈벌기가 우르르
힐링주제로 우르르,,,외국에서 뭐 하나뜨니까 짝퉁책이 우르르르 그렇게 베스트셀러를 독점
이런 마인드 애들이
도서정가제 시행하면 온전한 경쟁으로 정가가격을 낮추고 보다 질좋은 책을 공급한다??
천만예요
책사는사람은 한정되어있고 책사는사람은 비싸도 책을 산다는게 그쪽이 생각하는 마인드인데
그럴리가 있을까요?
과자값이 언제부터 창렬화 됐는지 아세요?
이명박정권때 소비자가격 있던거 지우면서 부터 입니다
그때 소비자가 없앨때 뭐라했느지 아십니까?
소비자가격이 얼마라고 딱! 박혀있어서 기업끼리 경쟁해서 더 값싼 가격의 과자를 공급하고 싶어도 못한다
소비자가격이걸 지우면 기업끼리 경쟁하여 과자값이 낮춰지고 소비자물가가 낮아질것이다
라는 핑계로 없앴습니다
그리고 그거 시행된뒤로 과자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창렬화 된겁니다
지금은 정책시행 실패를 인정하고 소비자가 다시 부활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렇게 된마당 부활한다고해서 창렬화가 자리잡은 과자값 이제 못내립니다.
소비자 손해보고 국민들 쥐어짜서 대기업 배불리는거죠
단통법도 뻔합니다. 절대 통신비 가계지출 비용 올랐으면 올랐지 절대 안내려갑니다
이미 오를만큼 오른 스마트폰값 이제 못내립니다
밀가루값이 오른다고하면 칼같이 과자, 빵, 라면값 오르지
수입 밀가루값 내려갔다고 내려간적 있나요? 핑계삼아서 오를지언정 내려갈일은 절대 없습니다
이제 책가격은 지금처럼 비싼 가격으로 굳어질테고
싼값으로 즐기기 힘들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질이 좋아지고 정가가 내려갈것이다?
과연? 다른분야에서 절대 그런적이 없는데 책값이라고 다를까요?
그러면 대형서점의 횡포를 감싸주자는거냐?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왜 해결책이라고 내놓은게 이따구냐는 겁니다
통신비 낮춰주겠다고 한 해결책이 왜 지금의 단통법이냐는겁니다
곧있으면 도서정가제 시행되네요
전국민이 이용하는 휴대폰 통신비랑 달리
살놈만 사는 책값은 뉴스에 뜨지도 않고, 단통법처럼 폐지하니마니 공론화 되지도 않을겁니다
이젠 도서분야도 대창렬 호갱시대가 열릴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