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런 문제 없이 그녀와 잘 사랑하고 사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안이 기독교 집안이 아니라고 그녀의 어머니와 친척분들의 반대가 심하네요.

제가 아직 무교라서 제가 교회를 다니면 되지 않냐고 해도

집안이 교회 집안이 아니라고 반대를 하네요.

모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간것도 아닌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그 문제로 헤어져야만 했는데

이젠 종교라는 것이 싫어지네요. 종교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었나요?

사람을 배척하기 위한 용도로 쓰여아 하는 것인가요.

당사자의 종교보다 집안의 종교까지 확대 해서 봐야 하는건지

통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