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이 가장 분노하셨던 순간
게시물ID : humordata_1698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staPro
추천 : 13
조회수 : 1644회
댓글수 : 101개
등록시간 : 2017/02/19 21:47:42
옵션
  • 펌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Ktv9B

Bernardino_Mei_(Italian_(Sienese)_-_Christ_Cleansing_the_Temple_-_Google_Art_Project.jpg

money-changers-temple.jpg

tumblr_mm569ksPp61qbhp9xo1_1280.jpg

El_Greco_016.jpg


당시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예수살렘 대성전을 순례해야만 했는데이런 원칙 때문에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 대성전 일대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군중들이 오갔다.

 그러나 부패한 제사장들은 순례를 하러 온 유대교인들의 돈을 강제로 뜯기 시작하였다.

먼저 고대 유대교에서 바다는 불결한 곳으로 여겨졌는데 제사장들은 대성전에 들어오기전 몸을 깨끗이 씻는 거액의 정결 의식을 요구를 했다,

 거기에 사용하는 화폐도 문제였다당시에 통용되던 화폐는 당시의 로마 황제 초상이 새겨져 있었던 로마의 화폐였는데 

 이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부정한 것이므로 성전 내부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래서 로마 황제의 초상이 없는 대성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화폐를 만들어서 대성전에 참배를 하는 사람들에게 환전을 해 줬는데,

 이 과정에서 제사장들은 환전상들과 결탁하여서 말도 안 되게 부당한 환율을 적용하는 폭리를 취했다.

또한 대성전에서 바치는 예물도 문제였다.

제사장들은 상인들과 또한 결탁을 하여서 순례자들이 직접 희생제물을 준비해 오더라도 "흠이 있으니 바쳐서는 안 된다."라고 퇴짜를 놓아버렸고,

그렇게 되면 흠이 없는 희생제물을 다시 구해야하는 순례자는 어쩔 수 없이 성전에서 파는 희생제물을 비싼 돈을 주고 울며 겨자 먹기로 사야만 했다.

 한마디로 당시 유대교는 부패할 때로 부패했던 상태였다부패한 대제사장들과 유대교 고위층들은 환전상들과 상인들과 결탁을 해서 막대한 돈을 벌었다 


예수는 이 광경을 보고 진노한 나머지 채찍으로 상인들을 두둘겨 패고 환전상들의 돈을 쓸어버리고 그 상을 엎으시면서 외쳤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다하였다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누가복음 19장 45절 ~ 46),

이것을 걷어치워라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요한복음 2장 13절 ~ 22)

예수는 최후의 만찬 이후 잡혀갈 때 빡쳐서 칼을 빼들려는 베드로에게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면서 제지하기도 했고 악마가 와도 말로 타일러 보내던 평화주의자였지만 종교의 위선과 부패에는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또한성전을 떠나면서는 제자들에게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는 말을 남기는데,

과연 이것이 예언이었던지 그대로 들어맞아 AD 66훗날 황제가 되는 티투스의 예루살렘 정벌 때 통곡의 벽 만을 남기고 전부 무너지게 된다.

 그대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박살났다고


여담으로 당시 상인들과 환전상의 이러한 작태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이고 이 때문에 자신을 지켜주고 항의하는 사람들을 손봐줄 힘쓰는 장정들을 여려 명 대동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채찍을 들고 성전에서 이러한 어깨들을 상대로 일 대 다수의 무쌍을 찍고 모두 성전에서 내쫒았다는 것을 봤을 때 예수님의 전투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예수의 아버지는 목수출신이었고 예수 본인은 소나 말에 끼우는 멍에를 잘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이 멍에가 보통 크고 무거운 것이 아니므로 상당한 근육질에 괴력의 소유자였을 확률이 높다.

    



 

그 이후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묘사해보자면

    



 

대사제들예수드높은 우리 민족의 고대 율법은 랍비가 성전에서 깽판을 치는 걸 엄격히 금한다그런 짓을 하다니 뻔뻔하구나!

 

예수내 죄라면 정의를 실현한 것 뿐이다대사제들너희들은 제단 뒤에 숨었지만 말이다.

 

대사제들닥쳐라너의 죄값을 당장 치르게 해주마.

 

예수누가 나를 심판하는가내가 곧 메시아다!! 우리에겐 더 큰 사명이 있다사람들을 죄악으로 부터 구원하는 것이지하지만 그 잘난 율법이 그대 모두를 얽맨다면더는 형제로 남지 않겠다.

 

대사제들신성모독이다!!

   




 

이러한 예수의 행보에 부패한 종교 기득권 세력은 위기의식을 느끼고 예수를 모함해서 형사고발하게 된다.

출처 DOTAX
http://cafe.daum.net/dotax/Elgq/1618811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