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7월 초쯤? 노래타운을 오픈하게 됐어요 삼산입니당ㅋㅋㅋ
근데 노래타운 이름 때문에 걱정고민걱정고민걱정고민이네요
친구들 만나도 간판얘기, 꿈도 간판꿈, 장래희망도 간판이에요(미안해요)

전에는 직장인을 겨냥해서 춘향이 노래타운으로 있었는데
이번에 쏵 리모델링해서 젊은이를 겨냥하는 노래타운으로 대변신합니당


아앙 ㅜㅜ 뭐 적당한거 없을까요? 
특이하고 짧아서 외우기 쉬운 이름 지어주시는 분께 양주 쏠게요
살려주세요 진짜 택배로 보내드림! 
양주가 싫으시면 다른걸로도 대체 가능!!!ㅋㅋㅋ


일단 저 나름대로 생각해본게
눈꽃,
단미(달콤한사람,사랑스러운사람),
다와(하는 일마다 복이 와),
오리,
Q(큐),
나비,
허브,
허밍,
루나(Luna- 스페인어로 달이라는 뜻)
코코(coco),
6번가(가게가 6층이라서)가 있어요 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 택도 없을 거 같아서ㅜㅜ

가게 오픈하는 삼산이라는 동네는 울산의 제일 큰 번화가구요 
분위기가 조금 고급스러워요 왜냐면 땅값이 비싸기때문이에요..

부탁드려요 언어의 오유술사님들♡